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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 주 : 사라진 VIP 2019, 코믹영화로 웃어요

by 해피이즈나우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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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 주 : 사라진 VIP 2019, 코믹영화로 웃어요

 

 

도심 한복판, 사라진 VIP를 찾기 위한 인간과 동물들의 역대급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집콕하는 시간이 늘면서 넷플릭스로 영화관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본 영화는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코믹영화인데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이성민 분)가 특별한 VIP를 경호하던 임무를 수행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 '미스터 주 : 사라진 VIP' 입니다.

 

미스터주는 주연보다 더 화려한 목소리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인 듯합니다.ㅎㅎ

 

여기에 사용된 사진과 일부 글은 다음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장르 코미디/드라마

개봉일 2020.01.22

상영시간 113분

관람연령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김태윤

주연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

목소리연기 신하균, 이순재, 유인나, 김수미, 이선균, 박준형, 김보성

 

평점 5.1/10

관람객 60만여 명

 

동물의 말이 들리는 순간, 수사의 파트너가 바뀐다!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

특사로 파견된 VIP 경호 임무를 수행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VIP는 사라지고 설상가상 온갖 동물들의 말이 들리기 시작한다.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는 태주를 의심하는 민국장과 만식을 뒤로하고, 태주는 군견 알리와 함께 VIP를 찾아 나서는데…

 

 

Very. Important. Panda!

 

도심 한복판, 사라진 VIP를 찾기 위한 인간과 동물들의 역대급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이성민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어느 배역이든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배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미스터주 영화에서도 웃기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는 모습입니다.

 

 

VIP가 사라지는 날, 갑자기 동물들의 말이 들린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동물들과 소통하는 영화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로 주로 코믹영화의 주 소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라진 VIP 판다곰을 찾기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이성민)와 퇴역할 때가 다 된 군견 '알리'의 초특급 수사가 시작됩니다.

동물들의 말이 들리는 색다른 컨셉, 사람과 동물의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스토리만으로도 웃는 영화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이서형은 컬크러쉬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배우인데 영화에서 주태주의 상사이자 먼저 진급한 후배로 나오는데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동시에 겸비한 민국장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배정남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자답게 주태주의 부하직원, 정보국 소속의 만식으로 나와 과도할 만큼 코믹 연기에 온 몸을 불사르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스터주의 명품 주연을 꽤찬 연기의 주인공은 '개'로 나오는 알리(신하균 목소리)입니다.

 

알리는 ‘주태주’와 티격태격 코믹 호흡을 자랑하는 완벽 수사 파트너로, 독일 혈통의 셰퍼드이자 해외 유학 훈련을 이수한 엘리트 군견인데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던 훈련사의 죽음으로 화약냄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뛰어난 집중력과 나무랄 데 없는 연기력으로 ‘개강호’라고 불리기도 했다는 ‘ 알리(실제 개 이름은 인구)가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속 또 다른 주역으로 활약합니다.


미스터주의 주연은 단연 주태주와 알리이고, 배정남과 김서형 등은 조연으로 보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ㅎ

 

주태주의 딸로 나오는 서연 역의  갈소원

동물 혐오자인 아빠와 대립각을 세우지만, 알리와의 활약을 통해 갈등을 해소해 나갑니다.

 

 

영화를 보면서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동물들 목소리의 주인공인데요.

 

호랑이, 고릴라, 앵무새, 흑염소, 판다 등 동물들의 역대급 팀플레이!

유인나부터 이순재, 김수미, 이선균, 이정은, 박준형, 김보성까지!

 

귀에 익은 목소리들이 동물들에서 나오는 순간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ㅎㅎ

어떤 동물의 캐릭터로 나오는지는 직접 영화를 보면서 맞춰보시길 바랍니다.

 

미스터주는 관객동원에 실패했는데요.

다소 비현실적인 설정과 억지웃음을 내개 하는 부분이 반감을 가지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치하지만 이런 것에 개의치 않고 그냥 웃으며 보기에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코로나블루까지 나오는 암울한 이때, 추천하고 싶은 코믹영화.

미스터 주 보면서 조금이라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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