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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강서구청 호텔, 화곡 칼튼호텔

by 해피이즈나우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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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호텔, 화곡 칼튼호텔

 

 

오랜만에 시골에서 올라온 친구들과 즐거운 1박 2일 여행을 했는데요.

숙소로 잡은 곳은 화곡동, 강서구청 근처에 있는 칼튼호텔을 예약했습니다.

 

강서구청 주변에는 먹거리와 술집들이 밀집되어 있는 유흥가인데요.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음주가무를 즐기기 위해 가까운 곳에 예약한 것입니다.

 

화곡 칼튼호텔은 근처에 있는 모텔 등 숙박업소들 중에서 규모가 가장 커 보이고, 접근성도 좋아 인기가 많아 보이는 숙소로 호텔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화곡칼튼호텔은 강서구청교차로 안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은 유흥가로 가득한 곳입니다.

지하에 호박나이트클럽이 있으며, 건물 외관도 화려한 모습입니다.

이름이 호텔이지만 모텔과 크게 다른 점은 없는 듯합니다.

 

 

인터넷에서 주말은 보통 7~8만원대, 평일은 4만원대에 예약할 수 있으며, 입실시간은 저녁 10시 이후, 퇴실은 다음날 12:00까지입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모텔 가격도 무척 많이 올랐네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묵은 층은 6층

복도도 깔끔한 모습이며, 호텔같은 고급스러운 모습입니다.

 

화곡 칼튼호텔 스탠더드 룸

 

커다란 텔레비전과 PC가 준비되어 있고요.

청소 상태는 육안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나 그렇게 깔끔하지는 않았습니다.

 

 

냉장고엔 생수 2병, 음료 3개 등이 준비되어 있고, 1회용 커피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충전기는 멀티포트가 있어서 여러 대 동시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한 편입니다.
우리 숙도의 세면대는 물이 잘 빠지지 않아 한참을 기다려야 했네요.


수건과 샴푸, 바디로션 등은 준비되어 있으나, 칫솔과 치약, 면도기 등은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카운터에서 1회 용품은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더군요.

가격도 싼 편은 아닌데 1회 용품이 비치되어 있지 않은 부분은 아쉽습니다.

 

화곡동 강서구청 주변에서는 그나마 제일 좋아 보이는 숙소였습니다.

근처에서 묵고 가길 원한다면 나름대로 중간 정도의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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