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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5대수칙

by 해피이즈나우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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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5대 수칙

 

 

최근 5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4/19)의 성과물로 보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선택 아닌 필수~!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는 시기에 우리나라는 그나마 방역을 잘하고 국민들이 잘 따라주어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체에 의미를 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활방역이 무엇이고, 생활방역 5대 수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생활방역이란 손을 잘 씻고, 기침예절이 습관처럼 일상이 되며, 집에서는 자주 환기를 하는 등 생활습관처럼 일상화된 방역을 의미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일상생활과 방역조치가 조화될 수 있는 생활방역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죠.

 

 

생활방역 체제가 코로나 이전 생활로 복귀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의 또 다른 행동 지침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는 증상없이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완전 종식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밀집된 장소에 가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오늘 생활방역 핵심수칙으로 5대 수칙을 제시했습니다.

 

1)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코로나19는 증상이 가벼운 초기에도 전염이 되므로,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접촉을 줄이는 것이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낮춘다고 합니다.

 

2)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코로나19는 침을 통해 전파가 되므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2미터 이상 두면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전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오염된 손을 거쳐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기침예절을 지켜 침방울을 통한 전파를 최소화합니다.

 

4)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환기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공기 중 농도를 낮출 수 있고, 바이러스가 포함된 침방울이 묻을 수 있는 곳을 소독하면 감염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코로나19는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노력해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위로하며 노력해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부터 26일까지 생활방역 핵심수칙에 대한 국민 의견수렴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19일까지 현재대로 확진자수가 줄어드는 상태가 지속되고, 국내의료, 방역체계가 충분히 감당할 수준으로 관리된다는 판단이 서면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방역을 잘했다고 평가받았던 홍콩이나 싱가포르는 현재 무서운 속도로 확진자수가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한다면 언제 확진자가 폭증할지 모릅니다.

섣부른 코로나19 완화정책은 되돌릴 수 없는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로 보입니다.

 

앞으로 생활방역이 몇 달, 몇 년간 혹은 영원히 지켜나가야 할 수칙이 죌지도 모릅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박멸되었을 때 만이 전처럼 자유로운 생활이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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