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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강서습지생태공원 봄풍경 및 조류관찰대 풍경(강서한강공원)

by 해피이즈나우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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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습지생태공원 봄풍경 및 조류관찰대 풍경(강서한강공원)

 

 

오랜만에 포근한 봄 날씨를 즐기려 자전거를 타고 강서한강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강서한강공원은 방화대교 남단 아래쪽에 있는 한강공원인데요.

 

전형적인 한강공원의 체육시설과 잔디광장 등이 있고, 강서습지생태공원이 결합된 테마형 공원이기도 합니다.

그중 강서습지생태공원은 2002년에 담수지, 저습지 등을 만들고, 수생식물을 심어 조성했다고 합니다.

 

강서습지생태공원에도 봄이 왔는데, 봄 풍경과 강서습지생태공원에 있는 조류관찰대에서 바라보는 조류와 풍경을 스케치했습니다.

 

강서한강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은 산책길이 참 멋스럽고 정겹습니다.

 

 

이번에 길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는데, 2년 전에 다녀올 때는 예쁜 길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요.

그 풍경사진과 강서한강공원 주차장과 이용정보, 그리고 강서습지생태공원 모습을 담은 글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서한강공원 정보(주차장, 자전거), 강서습지생태공원 풍경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습지 나무들도 녹색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강서습지생태공원은 하중도, 자연관찰로, 습초지 등 습지 생태계를 복원하여 하천의 자연정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갈대밭, 버드나무숲이 어우러진 습지를 가로질러 두 곳의 탐방로와 철새 조망대 등이 있습니다.

 

강서한강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은 맹꽁이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맹꽁이는 환경부 멸종위기종으로 주로 땅속에서 사는데 산란철인 6~8월에 밖으로 나와 웅덩이에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자전거길에도 맹꽁이 출현을 할 수 있다며 조심히 달리라는 안내표지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초봄의 습지엔 물이 거의 마른 상태입니다.

비가 좀 와야 하는 시기인 듯하네요.

 

강서습지생태공원 앞 자전거길엔 온통 노랗게 변했네요.

벚꽃은 아직이지만, 개나리 꽃은 활짝 만개를 했습니다.

 

강서습지생태공원 산책로에도 개나리꽃이 피어 있습니다.

 

이제 푸릇푸릇해지는 모습의 습지공원

 

이곳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조류관찰대입니다.

아래층에서는 작은 틈 사이로 조용히 조류를 관찰할 수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망원경으로 자세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강서한강공원과 강서습지생태공원에 서식하는 철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은 틈으로 바라보니 철새들이 많이 있네요.

 

강서습지생태공원에 있는 새와 동물들

 

방화대교 모습

 

행주산성과 행주산성역사공원

이곳도 드라이브 가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죠.

야경도 멋진 곳입니다.

 

서울근교 가볼만한 곳, 행주산성(임진왜란 3대 대첩, 행주대첩) 
서울 근교 드라이브, 행주산성역사공원 (팔각정전망대, 행호관어도)

 

행주대교 모습

한강에 작은 점같이 보이는 것들은 종류는 모르지만, 새들로 가득합니다.

 

확대한 모습

 

조류관찰대에는 2대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동전 없이 무료로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망원경에 스마트폰 렌즈를 대고 보니 사진을 찍을 수 있네요.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다가 혹시나 싶어 대 보니 보여집니다.ㅎㅎ

 

포근한 봄 날씨에 봄꽃도 보면서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무척 좋은 곳이었습니다.

강서한강공원에 가면 강서습지생태공원도 거닐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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