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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제주권 여행170

[해남여행] 해남 땅끝마을 모노레일 가격 및 이용안내 [해남여행] 해남 땅끝마을 모노레일 가격 및 이용안내 해남여행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땅끝마을입니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 육지 최남단의 땅끝을 말하는 곳이죠. 땅끝이라는 상싱성 외에도 땅끝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풍경을 또한 끝내주는 곳이랍니다 날씨가 선선하다면 40여 분 소요되는 걸음으로 쉬엄쉬엄 다녀오면 좋은데요. 요즘같이 덥고 걷기에 불편하다면 땅끝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땅끝마을 전망대를 다녀올 수 있는 땅끝마을 모노레일 가격과 시간 등 이용안내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해남 땅끝마을 모노레일 매표소가 있는 곳입니다. 땅끝 모노레일 이용시간은 08:00~일몰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영하는데요. 계절에 따라 첫차와 막차의 시간이 유동적으로 바뀝니다. 휴무일은 없으며, 주차.. 2020. 9. 2.
[해남여행] 고산윤선도유물박물관 (in 고산윤선도유적지) [해남여행] 고산 윤선도 유물박물관 (in 고산윤선도유적지) 해남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고산 윤선도 유적지이며, 유적지 앞에는 고산윤선도유물전시관이 있습니다. 남도여행,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녹우당 고산윤선도유물박물관은 해남 백련동에 터를 잡고 500년 넘게 살아온 해남 윤씨 어초은공파 녹우당 사람들의 역사와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올곧은 정치가의 삶을 살고, 국문학의 비조라 불리는 고산 윤선도(1587~1671)를 비롯해 실용적 학문을 추구하며 뛰어난 예술적 감각으로 많은 그림과 글을 남긴 공재 윤두서(1668~1715) 등 녹우당 해남 윤씨가에서 남긴 4,600여 점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산윤선도유물전시관에는 공재 윤두서의 자화상(국보 240호)와 해남윤씨가전고화첩(보물 4.. 2020. 8. 31.
[강진 일몰명소] 가우도 출렁다리가 보이는 강진 고바우 전망대 (고바우상록공원) [강진 일몰명소] 가우도 출렁다리가 보이는 강진 고바우 전망대 (고바우상록공원) 남도여행을 떠나 강진과 해남, 완도를 일주하는 여름휴가를 떠났는데요. 이번에 살펴볼 곳은 고바우공원 전망대입니다. 고바우공원은 일부러 들리려고 들린 곳이 아니라 지나가면서 나침해가 떨어지는데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는 공원이 있어서 즉흥적으로 들아간 곳입니다. 고바우 상록공원이라고 하는 고바우 전망대에서 뜻하지 않은 멋진 일몰과 가우도 출렁다리 풍경을 담았습니다. 고바우 상록공원은 경치 좋은 길 23번 국도를 따라 마량면 방향으로 가다 청자박물관을 지나치기 직전 해질녘 노을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곳이라고 합니다. 대구면 저두리와 사당리의 경계 해안가에 위치한 전망 좋은 곳으로 원래 이곳은 나무를 하거나 장을.. 2020. 8. 27.
해남맛집 / 가성비 좋은식당 '소망식당' 해남맛집 / 가성비 좋은식당 '소망식당' 강진 영랑생가를 둘러보니 벌써 오후 2시가 훌쩍 지났습니다. 배도 고프고 해서 해남으로 이동 중 해남맛집을 찾아간 곳은 소망식당. 남도밥상이 푸짐하고 맛있다고 하는데 역시 소망식당의 메뉴들은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왔는데요. 해남맛집 소망식당에는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해남 소망식당은 해남읍 구교리 해남고등학교 앞에 있습니다. 해남 소망식당의 영업시간은 10:30~20:00이고, 휴무일은 일요일입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제법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하다가 일부가 빠져나가면서 찍었습니다. 해남에서 제일 맛있는 집이라고 칭찬하는 식당이더라고요. 해남에서 축제가 열릴 때 연예인들의 단골집이기도 하답니다. 소망식당은 세트.. 2020. 8. 25.
강진 한정식 맛집이라는 '다복'에서의 흑돼지모듬구이 후기 강진 한정식 맛집이라는 '다복'에서의 흑돼지모듬구이 후기 남도여행 4일차 마지막 날 저녁엔 해남과 완도를 거쳐 강진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디서 잘까 찾다가 드라마모텔에 숙소를 잡고, 다소 늦은 시간에 저녁식사할 곳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드라마모텔 옆에 다복이라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는데요. 한정식과 백반전문점이고 흑돼지 직영판매점이라고 적혀 있어 맛있겠지 하나 의심없이 들어갔네요. 하지만, 흑돼지 비주얼이나 음식맛이나 우리 식구에겐 너무 최악이었네요. ㅜㅜ 다복은 저녁 9시 정도까지 영업하고 있었는데요. 우리가 들어가고 나서 손님들이 들어오니 마감을 하시더라고요. 식당에는 주민들로 보이시는 분들이 소주에 식사 중이셨어요. 강진 다복 메뉴 한정식을 먹을까 하다가 간단히 먹고 싶어 흑돼지 모듬구이 3인분.. 2020. 8. 23.
영랑생가/시문학파기념관 카페, 카페 시랑 영랑생가/시문학파기념관 카페, 카페 시랑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을 구경하다보니 너무 더워 잠시 시원한 에어컨바람이 필요해서 들어간 곳은 영랑생가 바로 앞에 있는 카페시랑입니다. 아기자기한 도자기 소품 등 장식용 소품이 가득 있어 관람하기에도 좋았던 카페인데요. 카페라기 보다는 기념품샵 같은 가게입니다. 시인과 사랑이라는 의미의 시랑 카페 도자기와 기념품을 함께 파는 가게입니다. 영랑생가와 주변의 세계모란공원, 시문학파 기념관, 금서당을 구경하다가 더우면 잠시 들러 쉬었다가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강진 가볼만한 곳, 영랑생가(영랑 김윤식 생가) [강진여행] 강진 세계모란공원 & 사계절모란원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 문학여행 어떠세요? [남도여행] 강진 금서당 옛터 가게 입구부터 소품들이 있네요. 더운날엔 역시.. 2020. 8. 21.
[남도여행] 강진 금서당 옛터 [남도여행] 강진 금서당 옛터 영랑생가 주변으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 시문학파기념관 등 강진 가볼만한 곳, 영랑생가(영랑 김윤식 생가) [강진여행] 강진 세계모란공원 & 사계절모란원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 문학여행 어떠세요? 이 외에도 영랑생가 위쪽 150여 미터, 보은산 선인봉 중턱으로가면 옛날 서당역할을 했던 금서당 옛터가 있습니다. 금서당은 현재의 강진중앙초등학교의 전신으로 강진 신교육의 발상지라고 합니다. 강진이 낳은 한국 근현대의 대표시인인 영랑 김윤식도 이곳 금서당 출신이라 역사적 의의가 있는 곳입니다. 영랑은 6살 때 금서당에 입학해 1909년 4년제 강진공립보통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금서당은 1905년 사립금릉학교로 개칭되었고, 1908년 8월에 강진공립보통학교로 개.. 2020. 8. 20.
광주 유명 빵집, 궁전제과 충장로본점(전국 5대빵집) 광주 유명 빵집, 궁전제과 충장로본점(전국 5대빵집) 서울촌놈에서 유노윤호의 추억의 돈까스 맛집으로 방문한 유생촌에서 배불리 식사하고 나왔습니다. 추억의 돈까스 서울촌놈에 나온 광주맛집, 유생촌 충장로본점 이후 이동한 곳은 그들과 같이 광주에서 유명한 빵집인 궁전제과로 이동했습니다. 궁전제과는 1973년에 충장로 1가 1번지인 현재의 위치에 문을 연 이후 47년째 운영하고 있는 유서깊은 빵집으로 전국 5대 빵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입니다. 현재 3대째 운영하고 있고, 광주시에서 7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네요. 매스컴을 통해서도 방문자 SNS를 통해서 많이 알려진 궁전제과의 대표적인 메뉴는 공룡알과 나비파이인데요. 공룡알은 매진되어 구경을 못했지만 다른 맛있는 빵을 구입해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궁전제과.. 2020. 8. 19.
제주시 분식집 맛집, 제주 짱구분식 제주시 분식집 맛집, 짱구분식 제주여행 마지막 날, 제주시에도 여행을 이어가는 중에 아이가 분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집은 제주시 연동에 있는 짱구분식. 다양한 분식메뉴에 저렴하게 점심을 먹고 나왔는데, 알고 보니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로 제주도에서는 두 번째로 선정된 가게라고 하더군요. 최근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연동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식도 가졌다고 합니다. 1985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연동 짱구분식은 제주에서 나름 소문난 분식 막집으로 통하는 듯했습니다, 짱구분식은 검색하면 제주도에 제주시 연동과 서귀포시 두 군데가 나오는데 이 두 곳은 전혀 상관없는 가게라고 합니다.ㅎㅎ 제주시 짱구분식 후기입니다. 짱구분식은 제주시 연동 청목더.. 2020. 7. 1.
제주항공 기내식 안내 제주항공 기내식 안내 제주여행을 할 땐 주로 제주항공을 이용합니다. 이번 제주여행에서도 제주항공 어플을 이용해 예약해서 다녀왔는데요. 다른 항공권 할인 어플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주항공 타고 비행기에 비치되어 있는 제주항공 기내식 책자를 찍어서 제주항공에 어떤 기내식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 상태가 영 좋지를 못하네요. ㅠㅠ 제주항공은 애경그룹 소속의 저비용항공사(LCC)입니다. 세계 최대 저가항공사 동맹체인 '밸류 얼라이언스'의 회원사이기도 하죠. 2005년 창립해 현재 정기항공 운수사업 면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 번째로 획득한 항공사이기도 합니다. 국내운항을 시작으로 해서 현재 14개 국가 50개 도시에서 총 87개 노선을 운항.. 2020. 6. 18.
월정리 해수욕장 카페거리, 카페 템푸스와 카페 바미아일랜드 월정리 해수욕장 카페거리, 카페 템푸스와 카페 바미아일랜드 월정리해변은 예전에는 한적한 시골 해수욕장이었는데, 최근 아름다운 바다 풍경에 매료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핫한 곳이 되었습니다. 하나둘씩 생기던 카페들이 이젠 월정리 카페거리란 지명까지 얻으며 젊은 친구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월정리 해수욕장 풍경을 카페의 멋진 의자에 앉아 담아 SNS로 핫해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는 해변이 되었습니다.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돗자리 펴고 물과 모래로 놀이를 하다가 햇빛도 따가워서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제주도 해수욕장] 월정리해수욕장 / 월정리해변 카페 템푸스에서 마카롱을, 카페 바미아일랜드에서 팥빙수와 커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월정리 카페거리 모습 황금연휴가 지난 기간이라 월정리.. 2020. 6. 15.
세화오일장(세화시장) 맛집, 맛나튀김과 진희네 쑥호떡(진희분식) 세화오일장 맛집, 맛나튀김과 진희네 쑥호떡 (진희분식) 세화해변에 있는 세화오일장이 열리는 날, 세화시장의 먹거리가 맛있다고 해서 조금 일찍 시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세화오일장은 매월 5와 0이 들어간 날에만 전통시장이 열리는 오일장입니다.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시장은 열리고 시장 마감시간이 4시 정도이지만, 물건을 다 판매한 분들은 일찍 철수하기 때문에 오후 1시 이전에 가야 제대로 세화민속오일시장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세화전통시장을 구경하고, 대표적인 세화시장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주전통시장] 세화오일장(세화시장) 시장구경 제가 소개할 세화오일장 맛집은 맛나튀김과 진희네 쑥호떡(진희분식)입니다. 세화시장 맛집들이 몰려 있는 시장 모습 맛나튀김과 빙떡, 진희분식이 보입니다. 세화민속오일시장은.. 2020. 6. 10.
해질녘의 섭지코지 풍경 해질녘의 섭지코지 풍경 이번 제주여행에서도 빠지지 않고 일몰시간에 잠시 들린 섭지코지 동생이 근처에 살다 보니 제주도에 오면 당근 들러야 하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지난 해 여름과 지난 2월에도 잠시 섭지코지에 들러 일몰풍경을 담았었네요. [제주여행]섭지코지 멋진풍경과 섭지코지 일몰 언제 와도 멋진 풍경의 섭지코지, 그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성산읍 산양리에 자리한 섭지코지는 좁은 땅의 곶을 의미하는 제주도 방언입니다. 코의 끄트머리 모양의 삐죽 튀어나온 지형을 닮았습니다. 섭지코지 입장료는 없고, 관람시간도 따로 없이 언제나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대신 주차장 주차요금은 있습니다. 1회 주차에 1,000원인데, 09:00~18:30까지만 징수하기 때문에 해질 무렵 방문하면 주차요금도 낼 .. 2020. 6. 9.
가파도 맛집, 가파도 용궁정식 가파도 맛집, 가파도 용궁정식 가파도에 여행을 갔으면 가파도만의 특산물로 만든 맛집 기행도 해야겠죠? 배를 타고 들어온 가파도에서 주어진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열심히 둘러봤지만 주위 풍경이 너무 예뻐서 지체하기도 하고, 군것질하느라 시간을 까먹어 결국 모두 돌지를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가파도의 점심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적당히 가파도의 볼거리들은 거의 봤으니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3년 전에 어머니 모시고 형제들과 함께 식사했던 가파도 용궁정식이라는 식당인데요. 당시에 저는 없었지만, 동생이 다녀오고 나서 이번에 추천한 식당입니다. 가파도 용궁정식은 가파도의 명동이라는 가파포구 번화가(?)에 위치합니다. 영업시간이나 휴무일 상관없이 가파도행 배가 뜨면 영업을 시작하고, 배가 뜨지 않으면 그.. 2020. 5. 26.
모슬포항 / 운진항, 가파도 배시간, 마라도 배시간 안내 모슬포항 / 운진항, 가파도 배시간, 마라도 배시간 안내 전날부터 많은 비가 내린 제주도 다음날 아침까지 비가 내려 가파도에 들어갈 수 없나 걱정이 되던데 아침 10가 넘어가니 거짓말같이 비가 멎었습니다. 가파도 여객선터미널에 전화하니 다행히 운항을 시작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보통 평일 같으면 운행을 하지 않는데, 연휴라서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펜션에서 나와 부랴부랴 모슬포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모슬포 운진항인데, 편의상 모슬포항이라고 부르고 있는 듯 합니다. 모슬포항 옆에 운진항이 따로 있고, 운진항에서 가파도와 마라도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습니다.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가파도 배시간과 마라도 배시간을 정리했습니다. 모슬포 운진항 모습 운진항은 송악산에서 서쪽으로 5~6km.. 202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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