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개화산숲길1 [강서둘레길] 개화산 숲길에 있는 약사사 [강서둘레길] 개화산 숲길에 있는 약사사 강서둘레길을 걷다가 만난 개화산 약사사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개화산에 자리한 약사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입니다. 개화산의 울창한 숲과 한강변을 비롯한 주변의 빼어난 주변경치로 인해 조선후기 화가 겸재 정선이 그림소재로 즐겨 찾은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신라시대에 주룡 선생이라는 도인이 이 산에 살면서 매년 9월 9일에 동자 두 세명과 더불어 높은 곳에 올라가 술을 마시고, 살았던 곳인데요. 주룡선생이 돌아간 후 기이한 꽃이 피어 개화산(開花山)이란 지명이 생기고, 선생이 살던 이곳에 언제부터인지(고려 때) 절이 생겼고, 이름을 개화사로 하였다고 합니다. 실제 겸재의 '개화사'라는 그림에서 이 절을 볼 수 있다는데, 이 절엔 냉천이 있어 병자가 목욕을 하면 오.. 2019. 10.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