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법,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으로 영어공부 혼자하기

영어공부법,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으로 영어공부 혼자하기

 

 

우연히 접한 영어공부법에 관한 책,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을 읽었는데요.

100일 만에 영어면접 통과하게 만드는 미 국방부 기적의 어학훈련으로 영어공부 혼자하기 입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비법은 100LS, 2017년 발행 후 독자들의 요청으로 2018년 9월에특별증보판을 발행했다고 합니다.

 

영어공부 혼자하기 100LS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100일만에 기적의 어학실력자가 되는건지 한번 볼까요?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의 저자는 장동완, 출판사는 리더스북

 

 

인생에서 단 100일만 눈 딱 감고 따라하면 영어가 문제없다는 저자.

학창시설 9등급, Germany를 젊은이로 알아들을 정도의 수준이었던 저자가 이제는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어까지 원어민 수준의 실력으로 국제회의에서 4개 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할 정도라고 합니다.

실제 이런 동시통역 능력으로 카타르 왕족회사에 스카우트되어 남다른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인데요.

 

현재는 4개 국어 외에도 태국어, 아랍어, 베트남어까지 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어를 하나도 자유롭게 구사하지 못하는 저로서는 부러울 따름입니다.ㅎㅎ

 

저자 장동완은 외교관 가르치는 고교중퇴생, 승무원 면접의 신이라고 하네요.ㅎㅎ

100ls로 6개월 만에 영어를 구사하고, 1년 만에 통역을 하는 놀라운 실력을 쌓았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면서도 누구나 읽으면 영어나 외국어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길 듯 합니다.

 

영어는 왜 공부해야 할까?

말레이시아에서 독립할 당시 최빈국이었던 싱가포르는 영어 공용화로 부국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윈이 영어를 못했다면 알리바바가 탄생했을까요?

영어 하나만으로 외국에 나가서 자신있는 본인을 느껴보고 싶지 않나요?

 

 

왜 영화나 미드로 공부해야 할까?

영어는 절대 머리로 하는 공부가 이닙니다.  

원어민의 일상생활의 영어를 배워야 원어민다운 실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억양, 속도, 악센트 등 모두를 똑같이 따라하면 원어민 실력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100LS는 영화 한편을 100번 동안 듣고 따라 하는 것입니다.  

나이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간절한 목표를 잡고 드라마나 영화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오래된 영화보다는 최근 영화를, 액션보다는 로맨스영화를,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선택하면 되죠.

 

1단계 자막없이 그냥 보기

2단계 한국어 자막으로 이해하기

3단계 영어 자막으로 보되 들리지 않는 구간의 대사 받아적기(반복청취)

4단계 들리지 않는 구간, 반복해서 듣고 말하기

5단계 자막없이 97번 영화보기

 

100일이 아니라도 150일, 200일, 반복하면서 100번을 보는 일, 화면이 아니라도 녹음이라도 해서 일상에서 보고 들으면 됩니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없이 보고 듣는 것만으로는 안됩니다.

 

듣고 따라하고, 이해하고...반복 반복

 

 

그러면 50번 정도 들으면 외워지기 시작하고 100번을 듣게 되면 어느 새 나도 모르게 영어실력자가 되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100LS를 수행하고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다는 후기들

말이 안되던 일들이 말이 되어간다고 합니다.

 

특히 영화를 보면서 배우가 말하는 속도, 발음, 악센트까지 그대로 따라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반드시 한 편을 100번 반복해서 봐야 합니다. 

영화가 너무 길다면 미국드라마를 한편 선택해서 반복하면 됩니다.

 

이 책을 읽으니 100일만 고생하면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나를 발견할 것 같네요.

본격적으로 준비 한 번 해 볼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