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자바 책 추천, 이것이 자바다

[서평] 자바 책 추천, 이것이 자바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사람의 말을 그대로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표현하는 언어를 말하죠.

이런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정말 많은 종류가 있는데, 개발자 중에서 가장 많이 쓰는 언어 중 하나가 바로 자바(Java) 일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 점유율을 보면 파이썬과 C언어, 자바 등이 1~3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교육현장에서 역시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바로 자바(Java)입니다.

 

이번에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체험단에서 '이것이 자바다'라는 책이 보여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신청했는데, 다행히 받고 읽을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바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저자 신용권, 임경균의 25년 가의 노하우를 알차게 담아 자바를 정복할 수 있게 만든 책입니다.

 

이번 서평은 한빛미디어의  '이것이 자바다'라는 책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자바다

  
출판일 2015년 1월 5일

개정판 2022년 9월 5일
지은이(저자) 신용권, 임경균

낸곳(출판사) 한빛미디어
가격 36,000원

페이지 984

 

 

자바(Java) 프로그래밍 언어는 C언어를 기반으로 1995년에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만들어진 객체지향 언어로서 보안성이 뛰어나고 컴파일한 코드는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clas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바 아키텍처는 중립적이며, 이식성이 높은 것도 좋은 특징입니다.

 

현재 가장 성공한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응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언어로도 사용되고 있고, 모든 운영체제에서 실행 가능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수 있는 언어입니다.

 

자바 스크립트와 구분을 할 필요가 있는데요.

자바스크립트는 HTML과 같이 인터프리트 되는 웹 프로그래밍(HTML)에 끼워 사용)이고, 자바는 서버에서 컴파일하고 사용자측에서 실행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자바다'의 저자인 신용권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개발과 강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고, 임경균은 20여년간 자바와 C# 개발 및 다양한 기업체 교육을 진행해 온 베테랑들입니다.

 

2015년에 출판되어 많은 자바 입문자들과 개발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고, 금년 9월에 Java 17 LTS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최신의 자바 언어의 특징을 반영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려면 수없이 많은 코딩을 반복해서 익혀야 합니다.

문법이 이해되지 않을 경우에도 샘플 예제를 작성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저절로 이해가 됩니다.

 

'이것이 자바다' 책에서는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수많은 샘플 코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자바다'는 객체지향 언어인 자바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입문자용으로 만들어진 도서입니다.

체계적인 학습, 단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코드 문법을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답니다.

 

책 두께를 보듯 많은 양을 다루며 예제를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이것이 자바다'는 네 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Part 1에선 지비 언어의 문법을, Part 2에서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기법에 대해서 배웁니다.

Part 3에서는 표준 라이브러리 사용방법을, 마지막으로 Part 4에서는 데이터를 읽고 저장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자바에서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참조타입, 클래스, 상속, 인터페이스, 중첩선언과 익명객체, 라이브러리와 모듈, 예외처리까지 객체지향에 대한 내용이 무척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보니 984가 찍혀 있습니다.

 

자바를 다루어 본 사람은 알다시피 배우고 익혀야 할 내용이 참 많은 것이 자바입니다.

다양한 내용을 배우고 익히기에 부족할 수도 있는 페이지이지만, 기본에 충실하고자 하는 데에는 충분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이것이 자바다'는 2015년 출간된 이후 7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지금은 명실상부한 자바의 교과서, 자바의 바이블로 큰 사랑을 받은 책입니다.

자바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한 권의 책을 끝낼 수 있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컴퓨터 관련학과를 졸업해 초반에 자바 강의도 했던 본인은 지금도 기초 IT분야에 대한 수업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바를 오랜 시간 동안 놓고 있다가 이번에 한빛미디어 책을 접하고 참으로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책이라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입문자는 물론 객체지향에 대해서 확실한 지식을 얻고자 하는 현업의 개발자나 최신 기술을 익히기 위한 전문 개발자에게도 유익한 책입니다.

자바 책으로 추천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