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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 광화문에서 만난 독도 전시관(실)

by 해피이즈나우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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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 광화문에서 만난 독도 전시관(실)

 

 

재개장한 광화문광장을 구경하기 위해 찾았는데요.

더 넓어지고 나무가 있는 휴게쉼터와 물놀이장으로 활용되는 분수시설이 많아져서 좋았습니다.

 

재개장한 광화문광장 풍경

 

더 멋있어진 광화문광장을 나와 집에 가기 위해 광화문역으로 향했는데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에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광화문에서 독도를 만나다'라는 독도 전시관(실)이 있어 잠시 구경했습니다.

 

광화문역 '광화문에서 독도를 만나다' 전시실 모습

 

 

독도 전시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11:00~18:00(점심시간 13:00`14:00 휴관)

휴무일(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과 추석 연휴

관람료(입장료) 무료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전시실

'광화문에서 독도를 만나다'

 

독도에 다녀오신 적 있습니까?

독도는 누구라도 갔다 올 수 있는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중간 생략)

독도는 우리가 가꾸고 보존해야 하는 소중한 우리의 영토입니다.

 

독도 전시관 모습

 

이번 독도 전시는 동북아역사재단이 3·1 운동 101주년을 맞아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독도전시실'을 새롭게 개관했다고 합니다.

 

 

지난 2012년부터 서대문구 통일로에 독도체험관을 개관하여 현재까지 27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에게 독도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해온 동북아역사재단은 서울시로부터 광화문역 지하보도 135㎡ 공간에 대한 사용 허가를 받아 새롭게 독도전시실을 마련한 것입니다.

 

예전에 서대문에 있던 독도체험관을 관람했던 적이 있습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서울에서 독도를 만나보세요

 

 

독도 전시실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울릉도의 일부로 인식하고 영유해 온 우리 땅 독도의 역사를 만날 수 있고, 독도와 관련된 인물도 볼 수 있습니다.

 

Part 1.

 

울릉도에서 보이는 독도

독도는 울릉도에서 87.4km 일본 오키 섬에서 157.5km 떨어져 있고 울릉도에서는 육안으로 독도를 볼 수 있으나 오키섬에서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 문헌에 나타난 울릉도와 독도

장한상이 바라본 독도

안용복이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확인

 

일본 문헌에 보이는 우리땅 독도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에 부속되었다는 기록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음을 기록한 문서도 있네요.

 

Part 2.

 

우리의 울릉도, 독도 관리

1882년 조선의 울릉도 이주정책 실시

1900년 울릉도 행정개편을 준비한 대한제국, 독도를 울릉군수의 관할로 규정

 

일본의 울릉도 침입

1899년 일본인들의 울릉도 불법거주

1902년 울릉도에 불법 주재한 일본 경찰

 

러일전쟁과 독도 침탈

일본은 한반도를 러일전쟁의 전진기지로 활용했으며, 러시아 함대 동향 관측을 위해 울릉도, 독도에 망루를 설치했습니다.

 

Part 3.

 

전후 연합국도 한국의 영토로 인정

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일본을 점령 통치한 연합국 최고 사령관도 독도를 일본의 통치영역에서 제외했습니다.

 

독도조사 및 수호활동

광복 후 독도 학술조사를 실시했고, 평화선을 선언했습니다.

 

우리 삶의 터전 독도

현재 독도에는 독도 주민을 포함해 곡도 경비대원, 등대관리원 등 40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해양경찰 경비정이 독도 영해를 상시 경비하고 있습니다.

 

독도가는 길

 

현재 독도는 여객선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데요.

강원도 강릉항, 동해 묵호항, 경상북도의 울진 후포항, 포항항 등에서 갈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 울릉도까지는 배로 2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독도 모형

 

인물로 보는 독도 연대기

 

 

신라장군 이사부

512년 동해를 평정하기 위해 우산국(울릉도, 독도) 정복의 길에 올라 계책 하나로 정복한 장군입니다.

 

조선백성 안용복

1693년(숙종 19), 울릉도에서 불법 어업을 하던 알본인에게 항의하고 그를 계기로 일본으로 납치당했습니다.

돗토리 태수에게 독도는 조선의 영토임을 강력히 주장하였고, 이는 조선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으로 확대되었으나 일본은 자체 조사 결과 조선의 당임을 확인했습니다.

 

조선관리 장한상

1694년(숙종 20) 9월, 안용복 사건으로 울릉도 영유권 분쟁이 불거지자 조선은 장한상을 울릉도에 파견하여 수토하게 했습니다.

독도를 실제 관측했으며 이는 울릉도 사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종황제

1881년 울릉도에 대한 일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자 이규원을 울릉도 검찰사로 임명해 조사를 하게 했습니다.

이규원은 백성들을 울릉도로 이주시키고, 고종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고히 공포하였습니다.

 

 

일본은 언제쯤 독도의 영유권을 대한민국에 있음을 인정할까요?

결국 우리의 국력이 관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보다 부강한 나라가 되어야 더 이상 치근덕거리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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