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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짜오프라야강 (디너) 크루즈 예약 - 프린세스크루즈, 화이트 오키드 리버크루즈

by 해피이즈나우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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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프라야강 (디너) 크루즈 예약 - 프린세스크루즈, 화이트 오키드 리버크루즈 

 

 

태국 방콕을 여행한다면 서울의 한강처럼 방콕을 가로지르는 짜오프라야강(Chao Phraya River)은 꼭 가봐야 할 명소입니다.


짜오프라야강은 372km에 이르는 태국의 대표적인 강으로 방콕을 가로지르고 있는데요.

과거부터 지금까지 물자와 인력 이동의 중요한 운송 통로 역할을 하는 ‘태국 방콕의 젖줄’로도 유명하고, 지금은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가 짜오프라야강 주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짜오프라야강변에 있는 새벽사원(아룬사원)과 왓포사원, 수상가옥 같은 전통가옥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짜오프라야강을 즐기기 위해선 이곳에서 짜오프라야 수상버스나 크루즈를 타고 방콕을 한눈에 담아보는 것입니다.

특히 해가 떨어지는 일몰시간을 이용한 짜오프라야강 디너 크루즈에서 저녁을 먹으며 일몰과 방콕야경을 즐겨보는 것이 제일입니다.

 

오늘은 짜오프라야강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프린세스크루즈와 화이트 오키드 리버크루즈를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올여름에 방콕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이땐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 크루즈를 탔고, 그때 지나가는 차오프라야강 화이트 오키드 리버 크루즈를 찍은 사진입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고, 맥주는 원하는 만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방콕에서 운영하는 크루즈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배로 1, 2층 선상에서는 라이브 밴드가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는데, 이곳이 태국인지 한국인지 모를 정도로 한국의 트로트를 대부분 부르더군요.

 

짜오프라야강 야경보며 방콕 디너크루즈 유람선 투어

 

 

 

 

짜오프라야강을 운행하는 크루즈는 대부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된 디너 뷔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끄러울 수도 있지만,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타면 추억의 80~90 한국 대중가요와 함께 크루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짜오프라야 크루즈는 보통 아시아티크 선착장과 아이콘시암 선착장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크루즈 예약하기

 

짜오프라야강 화이드 오키드 리버 크루즈 예약하기

 

 

아시아티크 선착장

 

아시아티크(Asiatique, 아시아틱)는 현대식으로 만든 야시장으로 다른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높지만, 덜 복잡하고 깨끗해서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쇼핑은 둘째치고 짜오프라야강 야경을 보기 위해 찾기도 하는 곳이죠.

 

1500여개의 매장과 40여개의 레스토랑, 기념품과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을 파는 매장들이 밀집되어 있는 복합쇼핑타운으로 방콕을 즐기며 쇼핑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방콕 최대의 현대식 나이트마켓(야시장), 쇼핑하기 좋은 아시아티크 풍경

 

 

아이콘 시암 선착장

 

아시아티크 선착장과 함께 짜오프라야 크루즈가 정박하는 항구인데요.

이옥 역시 아이콘 시암 쇼핑몰이 있는 방콕의 중심부이면서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하여 강을 따라 이동하는 보트와 연결된 선착장이 있는 곳입니다.

 

방콕 차오프라야강 화이트 오키드 리버 크루즈

 

아이콘시암 선착장과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런트 선착장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시암 선착장 탑승

트와일라잇 디너크루즈(17:00~18:45) 27,700원

디너크루즈(프로모션, 19:45~21:45) 35,700원

 

아시아타크 더 리버프론트 선착장 탑승

트와일라잇 디너크루즈(17:00~18:45) 26,500원

디너크루즈(프로모션, 19:45~21:45) 35,700원

 

짜오프라야강 화이드 오키드 리버 크루즈 예약하기

 

방콕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 역시 아이콘시암 선착장과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런트 선착장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타크 선착장 탑승

선셋 크루즈 티켓 성인 33,700원, 4~10세 아동 25,800원

디너 크루즈 티켓 성인 47,600원, 4~10세 아동 37,700원

 

아이콘 시암 선착장 탑승

디너 크루즈 티켓 성인 47,600원, 4~10세 아동 37,700원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크루즈 예약하기

 

짜오프라야 크루즈를 타고 바라본 새벽사원(아룬사원)

 

왓 아룬(새벽사원)은 톤부리 왕조 때(1767~1782년) 왕실 전용으로 사용하던 곳이며, 아유타야 왕조가 미얀마의 공격으로 멸망한 뒤 15년간 수도역할을 한 곳입니다. 본래 아유타야 시대에 왓 마꼭(Wat Makok)으로 만들어졌다가 톤부리 왕조를 세운 딱신 장군이 왓 아룬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아룬(Arun)은 태국어로 새벽을 의미하기 때문에 새벽사원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름에 걸맞게 아침에는 다양한 색깔의 사기와 자기로 장식된 화려한 불탑이 햇빛에 반사되어 찬란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왓 아룬(새벽사원)의 본당인 우보솟은 프라 쁘랑의 인기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요.

우보솟은 라마 2세 때 지어졌고, 앞에는 2개의 거대한 도깨비가 문지기로 서 있었다고 합니다.

 

짜오프라야강 왓아룬사원(새벽사원) 뷰 맛집, 방콕 촘아룬(Chom arun) 식당

 

짜오프라야강 수상버스를 타고 바라본 와불상이 있는 왓포사원

 

짜오프라야강을 보기 위해서 디너크루즈만의 매력도 있지만, 방콕사람들의 교통수단인 수상버스(수상보트)를 타는 것도 좋습니다.

전 라지니부두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짜오프라야강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왓포사원(Wat Pho)은 방콕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태국에서 가장 큰 와불을 볼 수 있는 사찰입니다.
짜끄리 왕조가 시작되기 전인 16~17세기 아유타야 시대에 지어졌고,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중 하나로 만든 주인공은 바로 태국에서 가장 큰 와불상(누워 있는 불상)입니다.

 

 

왓(Wat)이란 태국어로 사원을 의미합니다.
아유타야 왕국은 태국 중심부에 자리했던 왕국으로 1351~1767년까지 존재했고, 수도는 아유타야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왓 포에서 와불 다음으로 유명한 것은 바로 전통 타이 마사지가 탄생한 곳이며, 아직도 마사지 스쿨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태국의 전통 마사지를 배우거나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방콕 짜오프라야강 수상보트(수상버스) 체험 in 라지니 부두(Rajini Pier)


방콕 가볼만한 곳, 와불상이 있는 가장 오래된 사원 왓포사원(Wat Pho)

 

(이 글은 클룩에서 제품 혹은 서비스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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