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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첫 수도, 고창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by 해피이즈나우 2019.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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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첫 수도, 고창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전북 고창군은 전라북도 남서부에 있는 군으로 남쪽엔 전남 장성군과 영광군, 북쪽엔 부안군과 정읍시와 접하고 있고 서쪽은 황해안에 접해 있는 지역입니다.

고창에는 호남의 내금강이라고 하는 선운산과 해안의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어 가볼만한 곳이 정말 많은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에 고창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반도의 첫 수도, 고창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나름대로 선정해 봤습니다.

고창이 고향이기도 하고, 고창여행지를 가보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잘 알고 있어서 고창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에 신뢰를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아래는 고창여행(관광)에 대해서 적은 포스트입니다.

 

[고창여행지] 선운산, 고창읍성, 학원농장, 동림저수지, 고인돌


[고창여행] 체험으로 떠나는 고창체험여행

 

[고창여행] 고창 특산물과 특산품 그리고 고창의 사계절 이야기

고창축제 소개

 

한반도의 첫 수도라고 하는 고창군, 처음엔 무슨 소린가 싶어서 어리둥절했는데요.

 

고창군은 세계 최대 고인돌 밀집지라고 하죠.

그래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고인돌은 선사시대 지배층 무덤을 주로 말하는데, 고인돌이 많다는 건 지도자가 많았다는 사실, 이에 착안하여 고창군에서는 당시에 한반도의 수도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에 고창군 캐치프레이즈로 부르고 있는 듯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과거 역사의 수도라는 명칭을 써서 혼란이 생길 수도 있고,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을 각인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찬반 의견이 있는 듯합니다.

 

아무튼 고창군은 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등재된 곳으로 가볼만한 곳이 유독 많은 지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고창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제 마음대로 선정해봤는데요.

 선운산도립공원 & 선운사, 고창읍성(모양성), 학원농장(고창청보리밭축제), 고창고인돌유적 & 고창고인돌박물관, 운곡람사르습지, 동호해수욕장 & 구시포해수욕장, 미당시문학관, 하전갯벌체험장, 문수사, 상하농원

 

1. 선운산도립공원 & 선운사

 

선운산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명승지로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요.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선운이란 구름 속에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입니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고 숲이 울창한 가운데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선운사는 조계종 24 교구의 본사로 검단선사가 창건하고 대참사(참당사)는 진흥왕의 왕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하나 천오백 년 전의 일이고 현재는 도솔암, 석상암, 동운암과 함께 참당암이 있지만 옛날에는 89 암자가 골짜기마다 들어섰던 것으로 전해지는 곳입니다.

 

선운산 도립공원이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때는 9월 전후로 피는 꽃무릇입니다.

선운산도립공원 지천이 빨갛게 물든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 시기에 꽃무릇축제도 열립니다.

그리고 가을단풍과 겨울 눈 내린 풍경도 멋지답니다.

 

선운산도립공원(선운사)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연중무휴)

 

고창 가볼만한 곳, 미리 본 선운산 도립공원 '선운사 꽃무릇축제'

2. 고창읍성(모양성)

 

고창읍성(모양성)은 조선시대 단종 원년(1453년)에 왜침을 막기 위해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축성한 자연 성곽인데요.

일명 모양성이라고도 하는 이 성은 나주 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 만들어진 곳이죠.

사적 145호로 지정된 모양성은 둘레가 1,684m, 높이가 4~6m, 동, 서, 북문과 옹성 6개의 치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윤달에는 돌을 머리에 이고 성곽을 3회 돌면 무병장수하고 극락 승천한다는 전설이 있어 지금도 고창 모양성제가 열리는 10월에는 부녀자들의 답성놀이 풍속이 남아 있습니다.

 

고창읍성에서 반드시 보고 와야 할 곳은 바로 대나무가 무성한 맹종죽림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단골 촬영지이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녹두꽃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고창읍성 주차장 무료

고창읍성 입장료 어른 2,000, 청소년 및 군인 1,200, 어린이 800원

휴무일 없으며, 09:00~18:00, 야간 개방할 때에는 18:00~22:00까지 개방합니다.

 

고창 가볼만한 곳, 고창읍성(모양성)과 맹종죽림 

 

3. 고창 학원농장(고창 청보리밭축제 & 고창 메밀꽃 축제)

 

고창 학원농장은 전. 국무총리인 진의종과 부인 이학이 1960년대 초반에 미개발된 야산 33만여 평방미터를 개간하여 농장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초기에는 뽕나무, 목초를 재배하여 한우사육을 하기도 했는데 1980년대에 들어서 고창 특산물인 보리, 수박, 땅콩 등을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진의종 씨의 장남인 진영호 씨가 귀농하여 보리와 콩을 대량으로 재배하기 시작했고, 화훼농업을 병행하면서 관광농업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경관관광을 추구하면서 가을에는 보리를, 봄에는 메밀을 심기 시작해서 현재는 매년 4월에서 5월까지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열리고 , 9월경에는 '고창 메밀꽃 잔치'가 열리고 있습니다.

 

청보리밭은 언제 봐도 눈을 호강시켜주는 듯합니다. 

학원광광농장은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되어 전국 모범사례로 조명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4. 고창고인돌유적 & 고창고인돌박물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고인돌 유적,

고창과 화순, 강화도의 고인돌을 통틀어 등재가 되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총 3만 개 이상의 고인돌이 있고, 세계 고인돌의 반 이상이 우리나라에 있다고 합니다.

고창의 고인돌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밀집된 고인돌이 있어서 그 역사적 가치고 높다고 하네요.

 

이런 수많은 고인돌로 인해 고창군의 캐치프레이즈가 '한반도의 첫 수도, 고창'을 낳은 것입니다.

 

고창고인돌 유적지 앞에는 선사마을인 죽림선사마을이 있으니 같이 둘러보면 좋겠습니다.

 

고창고인돌유적 입장료와 주차장 모두 무료

모로모로열차를 이용하면 쉽게 둘러볼 수 있는데요.

모로모로 열차 이용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입니다.

고창고인돌박물관 관람이용시간은 09:00~18:00

동절기인 11~2월에는 09:00~17:00

 

고창고인돌박물관 입장료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입니다.

 

모로모로 탐방열차 - 고창 고인돌유적지 & 죽림선사마을 투어

[고창여행]고창 가볼만한곳 ,고창고인돌박물관

 

5. 운곡람사르습지

 

운곡 람사르 습지는 자연에 의한 습지복원 사례로 활용가치가 높은 곳으로 생물다양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및 희귀종의 생태 서식지라고 합니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는 표고와 경사가 높지 않고 상당히 완만하며, 운곡습지 방향으로 표고가 자연스럽게 낮아져 물길이 생성되는 지형을 이루는데요. 

 

특히, 오베이골은 사방으로 저층 산지가 둘러싸고 있어 이름과 같이 ‘골’을 형성해 여러 갈래의 물줄기를 형성하고 다양한 생태자원이 보존될 수 있는 천해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습지로 지정되기 전에는 가 봤는데 그 이후엔 가보지 않아서 사진은 운곡 람사르 습지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우리나라 습지보호지역은 환경부 21개소, 해양수산부 12개소, 지자체 3개소 등 총 36개소인데 운곡 람사르 습지는 우포늪처럼 환경부 지정 습지보호구역입니다.

운곡람사르습지를 방문하면 습지체험길이 있어서 습지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고창 운곡습지(운곡람사르습지)와 운곡서원 생태공원 탐방

 

6. 동호해수욕장 & 구시포해수욕장

 

원래 따로따로 설명해야 하는데 고창 가볼만한 곳이 많아 해수욕장이라는 타이틀로 하나로 묶었습니다. ㅎㅎ

동호해수욕장은 해리면 동호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수 백년 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4km의 백사장은 모래가 가늘고 경사가 완만한 것이 특징입니다. 

 

바닷물은 염도가 높아 피부병과 신경통 환자들의 모래찜으로 유명한 곳이며 해당화 공원이 멋스러운 곳이죠. 

길게 펼쳐진 백사장은 동호해수욕장의 자랑거리인데, 이 숲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특히 황홀한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4km 이상 펼쳐진 모래사장은 모래밭이 가늘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철 많은 인파가 찾고 있답니다.

 

동호해수욕장은 해변가로 주차를 하며 야영을 할 수 있고 뒤쪽(바다마을 장어집 옆)에 별도로 무료주차장을 구비해 두어 이용이 가능합니다.

 

동호해수욕장뿐만 아니라 구시포해수욕장에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고, 장호해변은 유료로 갯벌체험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시포해수욕장은 명사가 십리에 펼쳐지고 송림이 우거진 곳에 장자산 줄기를 이어받아 좌우로 해안을 따라 늘어지게 기지개를 켜는 듯 펑퍼짐하게 펼쳐져 있으며 완만한 해변은 안전도가 높아 천연의 피서지로 적격인 곳입니다.

 

[고창여행]일몰이 아름다운 고창 동호해수욕장, 신나는 물놀이와 일몰구경 하세요

고창 동호해수욕장 숙소인 민박 및 해물탕 맛집소개

구시포해수욕장 맛집, 가막도횟집과 눈꽃나라 빙수와 커피 이야기


7. 미당시문학관 돋움별마을

 

미당시문학관은 20세기 한국의 대표적 시인인 미당 서정주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 향유를 통한 문화창달과 한국문화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범세계적 시문학 순례지 조성을 목적으로 서정주 생가가 있는 곳에 만들어졌습니다.

가을이면 전국에서 많은 시인들이 방문하는 미당문학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미당시문학관 옆에는 KBS 1박 2일 촬영지이기도 한 돋움 별마을인 안현마을이 있는데요. 

벽화마을로 입소문이 나서 시문학관과 함께 둘러보고 가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미당 서정주는 생전에 15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약 70년의 창작 활동기간 동안 1,000여 편의 시들을 발표했습니다. 

그의 시는 뚜렷한 변화와 발전의 과정을 거치는데 초기의 원색적이고 강렬한 관능의 세계에서 출발하여 한국의 전통적인 미학을 탐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다가 노년에는 달관과 원숙미를 표방하는 쪽으로 귀착되는 형태입니다.

 

 지금까지 해외에 번역된 한국문학 자료 중 가장 많은 나라의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기록이 있으며 생전에 노벨문학상 후보로 다섯 번이나 추천되었지만 수상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일제 강점기 후반의 친일작품 발표 문제 및 독재정권 지지와 찬양 문제로 인해 문학계 안팎의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사후, 정부로부터 금관문화훈장을 추서 받았습니다.

 

 

8. 하전갯벌체험(고창갯벌축제)

 

금년 6월 9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고창갯벌축제하전갯벌체험장과 만돌 갯벌체험장에서 개최됩니다.

 

조개도 줍고 트랙터 같은 탈것도 타며 신나게 물놀이까지 하는 재밌는 축제입니다.

 

축제기간에는 풍천장어잡기, 물총싸움, 공연, 관광객 어울마당 등이 열리고, 초대가수들의 신나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딸 아이랑 하전갯벌체험장에 들러 동죽을 실컷 캐고 올 때 찍은 사진입니다.

하전마을은 10Km의 해안선과 접하여 1200여 Ha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펼쳐져 있는 마을로 연간 4000톤의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어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로 선정된 독특한 갯벌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마을입니다.

 

하전갯벌체험장 이용료성인이 12,000원, 학생(초중고)이 8,000원, 영유아가 6,000원입니다.(작년 체험 기준)

트랙터를 타고 10분~15분 정도 나가서 동죽을 캐는 체험인데요.

30분 정도 캐는 체험이네요.

 

장화는 하전 정보화마을에 비치되어 있으니 사이즈에 맞게 신으면 되고요.

동죽 캐는 도구는 트랙터를 타고 도착하면 그곳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창갯벌체험] 하전갯벌마을, 하전갯벌체험으로 동죽캐기


9. 문수사

 

문수사는 고창과 전남 장성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문수산(621m)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백제 의자왕 4년(644)에 자장율사가 지은 사찰이라고 합니다.

이 사찰은 물이 맑고 숲이 좋으며 인적이 드물어 오염이 되지 않은 곳이고요.

여름에는 문수사 계곡에 피서를 오는 분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우거진 녹음 사이로 계곡물과 가을단풍이 천년 고찰과 잘 어우러져 보는 이의 발길을 잡는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단풍나무 수백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절경을 이룹니다.

 

단풍이 물드는 가을과 눈 내린 설경이 특히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10. 상하농원(매일유업)

 

매일유업에서 운영하는 상하농원은 구시포 해수욕장 입구 쪽에 있는데요.

시중에 상하농원 브랜드의 우유와 치즈 등 낙농제품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친환경이라 다른 제품에 비해 비싸기 팔리는 유제품들이 바로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것들입니다.

 

 

상하농원 이용시간은 09:30~21:00

17:00 이후 입장은 무료

 

입장료는 대인 8,000원, 소인 5,000원

체험료는 소시지체험이 30,000원, 밀크빵체험이 30,000원입니다.

 

상하농원에서는 다양한 유기농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먹거리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유기농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하게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고창 여행이라면 꼭 들러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고창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알아봤는데요.

 

이 외에도 고창에는 조선시대에 지은 무장현 관아와 읍성이 있고, 따뜻한 온천물로 피로를 달랠 석정온천, 가창오리들의 군무를 볼 수 있는 철새들의 낙원 동림저수지, 고창읍성 앞에 있는 판소리의 대가인 신재효 고택과 판소리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이곳들도 모두 가볼만한 매력이 있는 곳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창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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