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 영가등1 [부처님 오신날] 길상사 연등달고 왔어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어제 길상사에 연등 공양하러 다녀왔습니다. 길상사는 도심 속 사찰로 법정스님의 자취가 느껴지는 곳으로 사계절 청정하고 조용하면서도 멋스러운 곳이라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1년에 두세 번은 찾고 있습니다.작년에도 부모님 영가등을 달러 다녀왔고, 올해도 집사람이 다녀오자고 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길상사, 영가등 연등공양하고 왔어요 길상사는 1987년 길상화 김영한 님이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접하고 감동받아 음식점이었던 대원각 대지 7천여 평과 건물 40여동 등을 법정스님에게 시주하여 만들어진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로 등록된 사찰인데요.길상화 님은 당시 천억 원이 넘는 대원각 부지를 시주하면서 법정스님에게 절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고, 여러 번의 고민 끝에 시주를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 2022. 5.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