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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2

일제가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 연결, 90년 만의 숙원(7/22 개방) 일제가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 연결, 90년 만의 숙원(7/22 개방) 일제가 갈라 놓았던 창경궁과 종묘가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7월 21일 오후 3시에 시민개방행사를가지고 90년 만에 개방한다고 합니다. 창경궁과 종묘는 원래 담장을 사이에 두고 하나의 숲으로 이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제의 조선총독부가 1932년 종묘관통도로(지금의 율곡로)를 개설하면서 연결로가 단절되어 왔던 것입니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연결되어 동궐이라 부르면서 독립적인 궁궐 역할과 창덕궁의 모자란 주거공간을 보충해주던 궁궐이었으며, 국보 1점과 보물 7점, 등록문화재 1점이 있습니다. 종묘는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위패)를 모신 왕가의 사당으로, 국내 최초로 등재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곳입니다.. 2022. 7. 21.
종묘 돌담길 너머 서순라길, 그리고 색동박물관과 대각사 풍경 종묘 돌담길 너머 서순라길, 그리고 색동박물관과 대각사 풍경 종로에 가면 요즘 산책하기 좋은 길이 하나 생겼더군요. 종묘 서쪽 담장을 따라 걷는 서순라길이라고 하는 곳인데, 다른 곳보다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제대로 된 가을을 느끼게 하는 풍경입니다. 서순라길은 창덕궁 정문에서 길 건너 좌측의 골목에서 시작하여 종로3가역 11번 출구가 있는 곳까지 이어지는 길을 말하는데요. 종묘의 서쪽 담장을 따라 길게 이어진 800여 m의 길입니다. 과거에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추존왕과 왕비의 신를 봉안한 사당인 종묘를 순찰하는 순라청이 있었고, 그 서쪽에 위치하여 서순라길이라는 도로명이 생겼습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서순라길 가을 풍경과 그 골목에 위치한 한국색동박물관과 도심 속 사찰 대각사 풍경을 담았습니..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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