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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기념관2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이자 갑신정변의 현장, 서울 우정충국 (체신기념관)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이자 갑신정변의 현장, 서울 우정충국 (체신기념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점심시간을 이용해 조계사를 찾았습니다.대한불교 조계종의 직할교구 본사로서의 조계사 봉축법요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분주한 가운데 붉은 연등으로 온통 물든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붉은 연등으로 물든 조계사 풍경 (봉축법요식)  조계사를 구경하고 나오면 조계사 앞에 우정총국이 있습니다. 1884년에 일본과 미국에서 신식 우편제도를 시찰하고 돌아온 홍영식이 건의해 1884년 11월 18일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인데요. 지금은 우정총국 건물을 체신기념관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이면서 갑신정변의 현장이었던 우정총국 이야기와 체신기념관 전시 모습을 담았습니다. 우정총국(체신.. 2024. 5. 15.
우정총국(체신기념관) 우정총국(체신기념관) 포근한 봄날 종로에 있는 조계사에 들렀다가 조계사 옆에 우정총국이라는 곳이 있더군요. 서울 조계사, 조계종 총무원 직할교구 본사 우정총국은 1884년에 설치된 우리나라 최초의 우편업무 관청인데요. 지금의 우체국의 전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으로 사용하던 우정총국 모습입니다. 1884년 4월 22일 고종의 왕명으로 개설하여, 그해 11월 18일부터 근대 우정업무를 시작했으나, 며칠 후인 12월 4일 우정총국 개국 축하연에서 일어난 갑신정변으로 우정총국이 폐지되고 우편업무가 중단되었습니다. 이후 10여 년간 멈춰있다가 1893년부터 전우총국이라는 이름으로 우편 업무는 다시 이어졌고, 공무아문 역체국, 농상공부 통신부, 통신원 등으로 이어 나갔습니다. 우정총국 건물은..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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