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해수욕장 일몰 및 제부도 야경
제부도 해수욕장을 따라 걷고 구경하다 보니 일몰시간이 되었습니다.
제부도 가볼만한 곳, 제부도해수욕장과 매바위 풍경, 제부도 식당과 카페
제부도는 예로부터 육지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섬이라는 뜻에서 ‘저비섬’ 또는 ‘접비섬’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조선조 중엽부터 송교리와 제부도를 연결하는 갯벌 고랑을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해서 건넌다는 의미에서 ‘제약부경’이라는 말이 구전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제약부경의 ‘제’자와 ‘부’자를 따와 ‘제부리’로 개칭되었고, 이 섬은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이른바 ‘모세의 기적’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제부도의 해가 지는 풍경은 ‘제부낙조라 하여 화성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제부도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제부도 일몰과 제부도 야경을 담았습니다.
서쪽하늘, 서쪽바다로 떨어지는 하루의 해
제부도라는 포토 스팟이 무척 멋진 모습입니다.
제부도 해수욕장 풍경
만조시간이라 물이 제법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제부도는 서울과 수도권이 가까워 가족여행지로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제부도에 들어 올 때에는 물때 시간표를 알고 들어와야 나갈 때 기다림 없이 나갈 수 있습니다.
제부도 바닷길 통행 시간표 등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부도 워터워크와 제부도 물때시간표(제부도 바닷길 통행시간표), 주차장 정보
수평선 위로 먹구름이 있어서 기대만큼의 일몰은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괭이갈매기가 날아다니는 평화스러운 풍경
일몰은 언제나 평화롭고 고요한 모습을 자아냅니다.
먹구름 아래로 떨어집니다.
제부도 매바위
매들의 보금자리인 매바위는 쌍으로 돼 있는데, 큰 바위는 신랑바위, 작은 바위는 각시바위와 하인바위로 불립니다.
꼭대기에 매가 서식한다고 해서 매바위로 불리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먹이를 노리는 매, 하늘로 비상하는 매 등의 형상을 드러내기도 하며, 바다 위에 세 개의 커다란 바위가 솟아 있는 모습입니다.
원래는 하나의 바위가 바닷물에 침식돼 갈라져 세 개가 됐다고 하는데, 가까이 다가가 보면 벌겋게 녹슨 바위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떨어지는 해를 괭이갈매기가 아쉬운 듯 잡으려고 합니다.ㅎㅎ
수평선 위에 있는 먹구름이 일몰을 재촉하고 말았네요.
황홀한 석양은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매바위 앞 제부도 야경
매바위은 간조 시에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데요.
일반인들의 갯벌체험을 많이 하는 곳이 바로 매바위 부근이라고 합니다.
서해랑제부도 해상케이블카에 조명이 예쁘게 들어와 있습니다.
오후 늦은 시간에 제부도에 들어와 여러 명소를 둘러보고 제부도 바닷길이 열리는 밤 9시가 넘어 제부도에서 나왔습니다.
제부도 여행 이야기는 아래 글들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부도 전망대, 탑재산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제부도 풍경
제부도 가볼만한 곳, 제부도해수욕장과 매바위 풍경, 제부도 식당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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