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동산정보로 발품 No! 이제 모바일로 찾으세요

서울부동산정보로 발품 No! 이제 모바일로 찾으세요

 

 

서울시에서는 최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라고 하는 앱을 개편하고, 쉽게 고시원이나 아파트, 원룸 등을 찾을 수 있게 하였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손안에서 정보를 얻는 시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은 1월 7일에 개편을 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자도 손쉽게 이용하는데 방점을 뒀다고 합니다.

 

부동산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서울부동산정보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볼께요.

 

기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서 PC 중심의 플러스인 설치를 없애고, 기기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유동적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협 웹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동안 모바일에서 볼 수 없었던 지도서비스도 조회가 가능하고, 개별공시지가, 주택공시가격, 아파트가격, 개발제한구역, 용도지구 등 주제별로 지도를 제공하네요.

 

(모바일 지도서비;스 제공 모습, 좌측은 주택공시가격, 우측은 아파트가격확인 화면)

 

이제 서울부동산정보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어느 것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부동산 종합정보’ 메뉴에서는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필지의 건축물,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최근 1년간 실거래가 정보 등을 한 화면에 보여주고요.

 

이번에 ‘다음 로드뷰’ 서비스와 주변 공인중개사 정보가 추가됐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정보인 ‘실거래가, 전·월세가, 분양정보’는 ‘부동산 거래정보’ 메뉴로 통합해 메인화면에 배치해서 편하게 볼 수 있네요.

 

실거래 가격정보는 매매, 전월세는 물론 아파트 분양권과 입주권 전매에 대한 실거래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자치구와 동, 기간 등을 지정해 조회하면 된답니다.

 

 

‘내가 원하는 아파트 찾기’ 메뉴도 새로 생겼는데요. 

원하는 가격대와 면적, 지역을 설정해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을 조회하고, 단지별로 가격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매물정보는 네이버와 부동산114 자료가 올라와 있고, 시세는 KB국민은행과 부동산114에서 제공을 해 주고 있습니다.

많이 똑똑해진 서울부동산~^^

 

원하는 부동산 정보를 얻은 것으로 끝난 게 아니죠?

 

계약을 해야 합니다.

이때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서 제공하는 요긴한 서비스들을 활용해 보세요.

 

먼저 볼 것은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 

매매나 임대차 거래 금액에 따라 상한요율과 한도액이 다르니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 화면 하단의 자동계산창에서 확인해보면 좋겠네요.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건물관리인(임대인의 대리인)의 전세사기나 신분증을 위조한 전세사기 등에 당하지 않도록 전세사기 주의사항도 꼼꼼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아끼고 싶은데 계약서 작성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나홀로 계약서 작성’ 메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를 통해 해당 부동산에 근저당권 설정 등 특이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이후 ‘나홀로 계약서 작성’ 페이지의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다운받아 직접 계약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나홀로 등기’메뉴에서는 매매, 분양, 증여, 상속 시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와 필요한 서류 등을 자세히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이사 갈 아파트 관리비가 얼마나 되는지, 주변아파트보다 많은지 궁금하다면, ‘공동주택 관리비 조회’ 메뉴를 들여다보면 됩니다.

 

자치구와 아파트 단지명만 입력하면 공용관리비 등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현재 2,000여개 단지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동주택의 에너지사용량 조회도 가능한데요. 

전기사용량과 열에너지(도시가스,지역난방,급탕 등) 사용량에 따라 등급을 A에서 E까지 5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스마트폰으로 부동산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