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다낭 한강 풍경

베트남 다낭여행, 다낭 한강 풍경

 

 

다낭여행 첫날,

오전 9시에 도착해서 APEC공원과 다낭박물관을 둘러본 후 숙박한 다낭 노보텔호텔에 우선 체크인을 했습니다.

새벽 비행기다 보니 인천공항에서 밤을 새우고 다낭에 도착해서 다소 피곤한 상태라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3시간 정도 주어졌습니다.

 

다낭 노보텔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낭 한강(Han River)을 따라 걸었습니다.

다낭 한강은 서울의 한강이름과 동일하고 영어로는 Han River, 베트남어로는 송한(Song Han)이라고 부릅니다.

 

다낭 한강의 멋진 풍경을 산책하는 코스는 한시장부터 용다리를 건너 DHC 마리나까지인데요.

전 다낭 노보텔에서 한시장까지 걸으며 다낭 한강풍경을 담았습니다.

 

다낭 노보텔 호텔 앞 한강유람선이 있는 다낭 한강유람선 선착장입니다.

저녁에만 한강 야경을 보기 위한 크루즈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다낭 한강유람선 가격과 다낭 야경

 

우리가 다낭여행 3일 동안 숙박한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리버

시내에 가깝고 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숙소에서 바라보는 한강풍경이 일품인 호텔입니다.

 

다낭 호텔, 노보텔(Novotel) 다낭 프리미어 한리버 숙박 후기

 

한강대교(Song Han, 송한대교) 방향의 강변 산책로

 

강 건너 다낭 시내 풍경

 

 

다낭 한강은 다낭을 가로질러 남중국해로 흘러들어가는데요.

다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며, 큰 강의 입구라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 바로 다낭입니다.

한강이 있어 다낭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것이죠.

 

송한대교(한강대교) 모습

 

다낭 힐튼호텔

 

한강변에 있는 야자수 나무

 

송한대교 앞에 있는 빈펄 콘도텔

 

2월 하순 낮기온은 26도를 오르내리고 있고, 습기가 높아 후덥지근한 날씨입니다.

낮 풍경도 멋있지만, 다낭 야경이 매혹적인 거리랍니다.

 

송한대교를 지나면 다낭 한강의 명물인 용다리가 보입니다.

한강에서 가장 야경이 화려한 곳이죠.

 

다낭 콩카페 1호점

한국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카페로 베트남에서도 하이랜드커피와 함께 유명한 카페입니다.

 

 

야영을 보면서 강변에 위치한 이런 카페에서 차 한잔 즐기면 더할나위 없이 좋답니다.

 

[베트남 콩카페] 다낭 콩카페 1호점 코코넛커피, 역시 코코넛커피!

 

한시장 앞 전망대엔 조각 작품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다낭 용다리

주말 저녁 밤 9시가 되면 5분 동안 용머리에서 불과 물을 뿜어내는 쇼가 진행되는 핫스팟입니다.

 

용다리 건너에는 다낭 사랑의 부두와 선짜 야시장이 있습니다. 

 

다낭 한시장

인기있는 다낭의 로컬시장으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다낭여행, 다낭 한시장(Han Market) 쇼핑 및 환전소

 

한시장 근처에 있는 금은방은 환전할 수 있는 가게들입니다.

100달러에 237만동을 환전했네요.

 

한시장 옆 가판에서 판매하는 열대과일

 

이곳에서 망고를 구입했는데요.

1kg에 4만동(2천원)으로 무척 저렴하더군요.

망고를 잘라 달라고 하면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그리고 한시장 앞에서 반미를 팔고 있어서 반미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숙소가 한강변에 있다보니 시간만 나면 한강변을 따라 걸으며 멋진 풍경을 눈에 담았는데요.

역시 야경이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한시장에서 다낭여행을 위해 환전하고, 망고와 반미, 콩카페 코코넛 커피 등을 사서 호텔에서 간식으로 먹고 다낭여행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