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행복의 유효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서울시 여행

목동 용왕산, 용왕산 숲이 좋은 길과 용왕봉과 용왕정

by 해피이즈나우 2024. 2. 16.
반응형

목동 용왕산, 용왕산 숲이 좋은 길과 용왕봉과 용왕정

 

봄이 성큼 다가왔는지 날씨가 많이 포근해진 지난 주말, 걸어서 용왕산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포근해지면 미세먼지가 많아지고, 쌀쌀해지면 미세먼지가 걷히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네요.

 

용왕산은 양천구 목동, 안양천 하류에서 한강에 합류하는 부분에 있는 78m 높이의 작은 산인데요.

목동 지역주민들의 용왕산 숲이 좋은 길이라는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고, 새해 첫날이면 용왕봉에서 일출행사가 열리는 곳입니다.

 

용왕산 숲이 좋은 길 2.8km 구간을 걸으면서 용왕산공원 풍경과 용왕봉과 용왕정에서 바라본 풍경을 담았습니다.

 

목동교를 지나 목동아파트 4, 3, 2, 1단지를 순서대로 지난 후 목동우성아파트 옆으로 용왕산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용왕산의 이름 유래는 엄지마을에 살았던 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죽은 뒤에 용으로 환생하여 왕이 되려고 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잡혀 죽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아울러 용왕산은 옛 지도상에 엄지산으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이는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의 모양이 엄지손가락을 옆에서 보는 것 같은 형상이라고 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1971년 목동 제1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동서로 길게 있는 산 지형에 높이 78m와 68m의 봉우리가 2개 형성되어 있습니다.

동쪽 정상부에는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해 팔각형의 정자 용왕정이있습니다.

 

용왕산공원 안내도

 

정상부 용왕봉에 용왕정이 있으며, 매년 1월 1일엔 용왕산 해맞이축제가 열리고 있는 곳입니다.

산 전체가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용왕산 숲이 좋은 길은 2.6km, 용왕산 무장애 숲길도 만들어져 있어 누구나 가볍게 산책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용왕산 올라가는 길

 

야트막한 산이라서 조금만 오르면 능선이 나옵니다.

좌측(서쪽)으로 가면 68m의 봉우리가 있고, 우측(동쪽)으로 가면 74m의 봉우리에 용왕봉과 용왕정이 있습니다.

 

우선 서쪽 방향으로 용왕산 숲이 좋은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곳곳에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시내 풍경

 

용왕산 서쪽 봉우리(68m)

정자와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네요.

 

나무가 있어 외부 풍경은 딱히 보이지 않는 편입니다.

 

서쪽 봉우리에서 내려와 동쪽 봉우리로 이동합니다.

용왕산 무장애 숲길은 용왕산 입구에서 용왕정까지 거동이 불편한 사람과 동반한 이용자 등이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아울러 용왕산 둘레길은 양천둘레길 용왕산 구간에 해당됩니다.

양천둘레길은 양천구의 산과 길, 도심 내 공원을 연결하여 따뜻한 햇빛과 맑은 물이 흐르는 양천을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길입니다.

 

양천둘레길은 총 24.5km이며, 용왕산 구간은 1.4km입니다.

 

용왕산 앞 목동아파트 단지

 

용왕산 다목적운동장과 운동기구들

미세먼지는 있지만 날씨가 포근해서 시민들이 많이 나들이를 나와 있습니다.

 

용왕정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바라본 운동장

 

용왕봉 올라가는 길

 

용왕산 동쪽에 자리한 용왕봉(74m)

그곳에 있는 정자가 용왕정입니다.

 

용왕정은 서울 정도 600년(1394~1994년)을 기념해 건립된 정자입니다.

 

용왕정에서 바라본 전경

나무가 가려서 역시 시원한 전망은 부족해 보입니다.

 

한강과 하늘공원, 노을정원 모습

 

여의도 방향 전경

 

한강의 월드컵대교와 성산대교

 

반대편으로 내려오몬 용왕산 본각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목동 용왕산, 본각사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