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에 봄이 왔어요, 실내정원 스프링 왈츠

영화 댓글부대가 개봉했다고 해서 타임스퀘어에 있는 CGV 영등포에 들렀는데요.

마침 타임스퀘어에서는 봄을 맞아 실내정원을 꾸며 스프링왈츠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이번 타임스퀘어의 실내정원 '스프링 왈츠' 프로모션은 봄의 감각을 깨워주는 도심 속 특별한 산책을 컨셉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프링 왈츠 가든에는 25가지 종류의 생화와 조화가 어우러져 밖에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봄을 느낄 수 있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타임스퀘어 실내중원 '스프링 왈츠' 행사장 모습

 

3월 22일부터 시작해서 4월 28일까지 아트리움 1층에서 진행 중입니다.

 

타임스퀘어 엘리베이터에도 화사한 꽃으로 덮인 봄의 왈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말 12:00~20:00까지 매 시각 정각에는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로 스프링 왈츠 공연이 진행되는데요.

 대형 패브릭 플라워들을 설치해 공중에 매달린 대형 꽃들이 왈츠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키네틱 아트 퍼포먼스라고 합니다.

 

전 평일에 방문해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양한 봄꽃이 심어진 모습

 

2개의 플라워 타워

 

플라워타워 자체만으로도 봄기운을 듬뿍 받는 기분입니다.

 

예쁘게 핀 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