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꽃 명소, 서울 마리나요트클럽 개나리꽃 풍경

개나리꽃 명소, 서울 마리나요트클럽 개나리꽃 풍경

 

 

지난 주말은 완연한 봄날씨로 반팔이 그리워지는 날씨였습니다.

날씨도 화창해서 한강으로 라이딩을 다녀왔는데요.

 

서울마리나 요트클럽 뒤 수변생태공원에는 개나리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더군요.

화창한 봄날씨의 여의도 서울 마리나 요트클럽의 개나리꽃 풍경을 담았습니다.

 

여의도한강공원 서쪽 끝, 국회의사당 뒤편 한강 둔치에 있는 서울마리나 클럽&요트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는 요트계류장이자 레저시설로 약 90여척의 요트와 보트, 제트스키 등을 계류할 수 있는 곳입니다.

4층 건물로 이루어진 서울마리나에는 요트클럽하우스를 비롯해 레스토랑, 요트 이용객 라운지, 행사공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 한강에 있는 유일한 마리나이기도 하면서 국내 최대규모로 일반인을 위한 요트투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마리나 요트클럽과 더로드 아이스링크

 

여의도한강공원의 버들나무엔 초록이 더욱 진해지고 있습니다.

 

여의도 윤중로엔 아직 벚꽃 꽃망울이 맺혀가고 있습니다.

아직 벚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메모리얼파크엔 산수유와 매화꽃이 많이 피어 꽃잔치를 구경하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는 금요일(3월 29)일부터 시작되는데, 이때쯤이면 꽃망울이 어느 정도 터트릴 것 같습니다.

 

여의도 벚꽃 개화현황 및 여의도 봄꽃축제 일정

 

서울마리나 요트클럽 뒤쪽으로 이동하니 개나리꽃이 노랗게 피어 있습니다.

 

한상 수변을 따라 핀 개나리꽃

 

지난 일요일(3.24) 기준 30% 이상 개화해서 이번 주말이면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나리꽃이 있는 곳에서 바라본 서울 마리나 요트클럽

 

저 멋진 요트를 타고 한강을 달려보고 싶어지네요.

 

한강을 가로지르는 당산철교

 

합정동 방향 

북한산이 선명하게 들어오는 미세먼지 없는 봄날씨입니다.

 

서울마리나 헬기탑승장 쪽에서 바라본 개나리꽃

 

여의도 한강공원인 이곳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한가한 곳입니다.

한강을 바라보며 산책하기도 좋구요.

 

이번 주말이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마리나 요트클럽의 개나리꽃

여의도 봄꽃축제도 시작하니 함께 둘러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