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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 여행

화순 이서면 / 담양 가사문학면 맛집, 국보966옛날두부

by 해피이즈나우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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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이서면 / 담양 가사문학면 맛집, 국보966옛날두부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화순 적벽을 가장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보산적벽과 노루목적벽(장항적벽)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화순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명승지입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 물염정에서 물염적벽을 구경하고, 창랑적벽 전망대에서 창랑적벽까지 구경했습니다.

 

화순 적벽 버스투어, 보산적벽과 노루목적벽

화순 적벽, 물염정이 있는 물염적벽과 창랑적벽

 

두 군데를 돌다 보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인근에 맛집을 찾아간 곳은 국보966옛날두부

 

2시가 다 된 시간에도 대기인원이 많이 있을 만큼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더군요.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두부보쌈과 순두부찌개로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국보966 옛날두부는 백아로변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묵은 화순금호리조트와 화순적벽과 가까이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었습니다.

 

행정구역상 담양군 가사문학면 구산리이지만, 화순군 이서면 경계에 있어 화순군과 담양군 맛집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동쪽은 화순군이 바로 인접해 있어 담양군과 화순군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국보966 옛날두부라는 명칭은 김포, 화성, 이곳 담양, 영암 등에 있더군요.

정확하지는 않으나 chat GPT 등을 통해 얻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보'는 일반적으로 중요한 문화재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것에 사용되는 용어로, 여기서 두부의 품질이나 가게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고요.

숫자 '966'은 1966년에 문을 연 가게로 1자를 빼고 붙인 것입니다.

 

원래 영암에서 시작했고 지인들에게 기술을 전수해 국보966옛날두부 상호가 여러 군데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국보966옛날두부'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정성껏 만든 손두부를 제공하며, 그 품질이나 가치가 높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하는 이름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당 앞 개울에는 연이 빼곡히 심어져 있고, 정자도 있어 쉬었다 가기 좋네요.

 

식당 옆에 있는 물이 있는 정원

 

미리 식당으로 들어가 대기번호를 받았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었고, 대기하는 손님도 많이 있네요.

 

담양 국보966옛날두부 영업시간은 09:30~20:00이며, 휴무일과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영업하고 있습니다.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콩도 직접 갈아서 두부를 만드는 곳입니다.

 

국보966옛날두부 앞에 너른 주차장이 있고, 좌측 정자가 있는 곳에도 주차공간이 있지만, 거의 다 찬 상태였습니다.

 

물레방아가 열심히 돌아가며 더위를 식혀 줍니다.

 

물레방아는 자주 보지만, 실제 작동되며 물을 실어 나르는 물레방아는 오랜만에 보네요.

 

우물에는 수련이 예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차례가 되어 국보966옛날두부로 입장

내부 공간이 무척 넓지만, 손님은 역시 만석입니다.

 

국보966옛날두부 메뉴

 

제일 인기있는 메뉴는 두부보쌈(34,000)

녹두빈대떡(8,000), 들기름 두부구이(7,000), 모두부(6,000) 등이 있고요.

 

순두부찌개(9,000), 콩비지찌개(9,000), 청국장과 비빔밥(10,000), 하얀순두부(9,000), 짜글두부(10,000), 두부김치찌개(9,000) 등 대부분 두부 관련 메뉴들입니다.

 

두부와 청국장, 콩물, 김치 등은 별도로 포장판매도 하고 있고, 계절음식(6~8월)으로 냉콩물국수(9,000)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치재료를 비롯해 콩과 쌀, 고기 등은 모두 100% 국내산이란 점이 특징입니다.

 

우리 세 식구는 두부김치와 순두부, 그리고 냉콩물국수 하나씩을 주문했습니다.

양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국보966옛날두부의 대표 메뉴들을 모두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두부김치(34,000)

가격 대비 양은 그리 많지 않아 보였으나, 김치와 두부, 보쌈 등 삼합으로 먹으니 정말 맛있긴 하더군요.

먹다 보니 양이 적은 편은 또 아니었습니다.

보쌈김치 짱~!

 

이윽고 순두부찌개와 냉콩물국수가 나왔습니다.

 

순두부찌개와 냉콩물국수

순두부찌개는 매운 맛없이 그럭저럭 괜찮았고, 냉콩물국수는 살얼음에 진한 콩물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침도 거른 상태에 늦은 점심이라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

 

화순적벽을 구경한 후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어없는데요.

그나마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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