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물향기수목원 베이커리카페, 브레드파크

오산 물향기수목원 베이커리카페, 브레드파크

 

 

가을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오산에 있는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했는데요.

다양한 주제원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니 이런 곳이 있었구나 싶은 서울 근교 단풍 명소였습니다.

 

2시간 반 정도 둘러보면서 사진찍기 바빴는데요.

물향기수목원 입장료와 주차장 등 이용정보와 물향기수목원 단풍과 수목원 풍경은 아래 글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및 주차장(무료주차장) 등 관람안내

서울근교 단풍명소, 오산 물향기수목원 단풍 절정

오산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의 가을가을한 풍경

물향기수목원은 깨끗한 수목원 관리를 위해 수목원 내에는 편의점이나 카페 등 식음료 매장이 전혀 없고, 심지어 자판기도 없답니다.

수목원 입장하기 전에 먹거리와 음료 등이 필요하다면 미리 준비해서 들어가야 하더군요.

 

우리는 물향기수목원 입구에 있는 브레드파크라는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빵을 구입해 수목원에서 간식으로 먹었는데요.

음식물 반입은 가능하고, 곳곳에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물향기수목원 입구에 있는 브레드파크

 

영업시간은 10:00~21:00.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매장 내 주문은 20:00까지 가능하고, 20:30부터 마감시간까지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베이커리 종류와 음료 등을 제공하고 있고, 네이버 정보를 보니 동갑내기 부부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20년 경력의 제빵사와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고 제조한다고 합니다.

 

브레드파크 바로 맞은편에 메가커피가 있어서 물향기수목원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상대적으로 브레드파크가 가격은 조금 비싼 반면 한가롭고 깨끗했습니다.

 

브레드파크 앞 가로수도 단풍이 물들어 예쁘네요.

길 건너가 바로 물향기 수목원입니다.

 

카페 브레드파크 내부 모습

중앙에 베이커리 코너가 있습니다.

 

카페 크기는 그렇게 큰 매장은 아닌다, 빵 종류도 제법 많이 있는 편입니다.

 

소금빵 2,500원, 감자 치아바타 3,500원, 에그토스트 2,500원, 육쪽마늘빵 6,500원

땅콩크림 팥빵 2,500원, 호두 단팥빵 2,700원 등 대형 카페들 보다는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이곳에도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연말분위기가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브레트파크 음료 메뉴

 

아메리카노 3,500/4,000원, 카페라떼 4,500/5,000원

에이드와 라떼, 스무디, 차 종류 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물향기수목원 입구에 있다 보니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하면 1,000원을 할인해 주기 때문에 수목원 들어갈 때 사가면 가성비도 좋은 편입니다.

 

물향기수목원에 입장에서 주변을 돌다가 적당한 쉼터에 자리해 빵과 음료를 마셨습니다.

 

통밀무화과깜빠뉴

제가 무척 좋아하는 빵 종류인데, 역시 꿀맛이네요.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어서 오산 물향기수목원 가시면 이곳에서 테이크아웃해서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