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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여행

영일대해수욕장 맛집 '별난국수', 가성비 좋은 식사

by 해피이즈나우 2019.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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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간단한 식사를 원한다면?, 영일대해수욕장 맛집 '별난국수' 

 

 

3박 4일 포항여행 중 묵은 숙소는 영일대해수욕장, 포라카이 앞에 있는 릴리게스트하우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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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릴리게스트하우스에 묵으면 조식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평상시엔 별난국수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티켓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별난국수 휴무일이나 성수기엔 게스트하우스에서 토스트를 제공해서 별난국수 무료 조식서비스는 받지 못했습니다.

 

대신 포항여행 이틀 째에 태풍이 와서 비바람이 거세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포항 별난국수에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별난국수는 릴리게스트하우스, 릴리모텔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영일대해수욕장에 사계절 늦은 시간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모텔 릴리와 릴리게스트하우스 1층 출입구 모습

주차장은 건물 앞에 있고, 건물 뒷쪽에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24시간이고

휴무일은 일주일에 하루 쉰다고 하는데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추석연휴에도 휴무하는 것 같습니다.

 

1층 별난국수 입구

별난국수 메뉴판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식당 모습

태풍이 와서 저녁손님도 거의 없는 듯 합니다.

 

별난국수는 생면을 전문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멸치국수가 3,500원, 국수종류 4000~5,000원선

소고기와 선지국밥이 4,500~5,000원

 

시락국밥, 돈까스, 만두 등의 요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멸치국수와 김치말이국수, 갈비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상당히 저렴한 식당입니다.

 

테이블에는 구운 계란이 있는데 1개당 500원

계란이 찜질방에서 먹는 것 보다 맛있어요.ㅎㅎ

 

김치만두

고기가 꽉 차 있네요.

 

김치말이국수

시원한 얼음이 동동 떠 있습니다.

 

맛은 보통 소소한 맛입니다.

 

멸치국수는 육수맛이 진하게 배어나와 김치말이국수보다는 개인적으로 더 맛있었습니다.

 

김치말이국수는 다소 매운 맛이 나서 딸 애는 멸치국수를 먹었습니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가성비 식당으로 인정할 만합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싶으면 별난국수에서 드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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