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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창립10주년 성과발표

by 해피이즈나우 2019.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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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창립10주년 성과발표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009년 8월 24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출범을 했는데요.

벌써 10년이란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오늘이 바로 월곡재단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랍니다.

 

이재호 이사장이 사재 20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월곡재단은 주얼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지급과 주얼리산업 통계자료 구축, 연구조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불우한 이웃을 위한 자선사업까지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 교육청 인가의 장학재단(공익법인)입니다.

 

그동안 주얼리업계를 위해 목적사업비 90여억 원을 집행했는데요.

어떤 사업을 위해 10년 간 많은 자금을 사용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이재호 이사장의 사재 200억으로 출범했는데요.

 

장학재단에 출연한 재산은 국가로 귀속이 되며, 출연 후에는 임의대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장학재단을 승인받아 국가귀속 재산을 위탁운영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다른 수익사업을 할 수 없고, 정기예금과 부동산임대사업만 할 수 있는 재단이랍니다.

 

월곡재단은 출연받은 기본재산으로 교육청 허가를 받아 상업용 부동산 3개를 매입,  매월 약 1억 2천만원의 임대수익금으로 장학금과 연구조사비 등 목적사업을 수행하고 있답니다.

 

지난 10년간 임대사업 수익금과 정기예금 이자가 총 133억 여원이고, 목적사업을 위해 재단으로의 전임금은 91억 여원입니다.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로고

 

어두운 밤, 계곡에 작은 불빛이 되고자 하는 의미의 월곡은 이재호 이사장의 호이며, 남다른 남을 위해 살고자 하는 인생관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학재단 설립 후 6개월 만에 부설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귀금속 시장은 음성시장이 아직도 많아서 통계청에서는 다른 산업과 같은 정확한 통계자료 구축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얼리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매출 규모마저 알 수 없어서 귀금속산업으로 시장진출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겐 황무지에 빌딩을 세우는 것과 같은 막연한 상상만으로 시작해야 했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10년간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에서는 많은 통계자료와 연구자료를 구축하여 이제 정부기관에서조차 월곡재단의 데이터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월곡재단은 장학과 연구조사 분야에서 많은 자금을 투입해 목적사업을 진행 해 왔는데요

어떤 사업들을 실시해 왔고, 얼마나 많은 사업비를 집행했는지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창립10주년 성과발표를 알아보겠습니다.

 

1) JBM 장학과정 위탁교육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설립 후 제일 먼저 시작한 사업은 JBM(Jewelry Brand Management) 장학과정입니다.

장학재단 설립 전 대학 설립을 준비했던 이재호 이사장으로서는 가장 관심가는 분야였습니다.

 

해외 명품브랜드는 고속성장을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변변한 주얼리브랜드가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만든 과정인데요.

 

JBM 과정에 관한 자세한 건 아래 10기 모집광고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JBM 10기 장학생 모집 안내(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JBM 장학과정은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0기가 재학 중에 있는데요.

내년 3월 브랜드 런칭을 위해 불철주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난 10년 동안 1기에서 10기까지  총 235명이 입학하였습니다.

미적은자 등 40명이 중도탈락을 해서, 총 195명이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였습니다.

 

JBM 1년 과정을 마쳤다는 것 자체만으로 엄청난 학습량을 소화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월곡재단은 10년 동안 JBM 장학과정을 위해 약 32억 원을 집행해서 년 평균 3억원 이상을 집행했습니다.

 

매년 창업자가 늘어나면서 JBM의 위상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요.

10년 후 JBM 졸업생들의 업계에서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은 물론 우리나라에도 명품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브랜드가 탄생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 부설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의 통계 및 연구조사비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는 2010년 3월에 출범했습니다.

10년 간 각종 통계와 연구조사로 얻은 자료가 이제 타 산업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많은 자료가 연구소에 구축되어 있습니다.

 

주얼리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물론 신규로 귀금속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관련 연구자료는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젠 공기기관이나 언론, 정부에서도 윌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의 통계자료와 연구조사 자료를 인용해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부설 연구소에서는 640여건의 연구조사를 수행했습니다.

고스란히 그 자료는 구축되어 있죠.

 

그리고 한국주얼리산업전략포럼과 한국주얼리디자인포럼, 주얼리 마케팅포럼 등  포럼 및 세미나를 총 71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런 행사에 만 명 넘는 인원이 참석했답니다.

 

한국주얼리산업전략포럼, 한국의 주얼리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략
2018 한국주얼리디자인포럼, 주얼리트렌드와 인플루언서

아울러 연구소에서는 년간리포트, 분기결 리포트 등 총 105건의 정기간행물을 발간하여, 업계와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연구비 33억원, 학술활동비, 연구장학금까지 총 48억원을 집행했습니다. 

 

3) 귀금속(주얼리)전공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지급

 

10년 동안 외부 주얼리전공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은 총 197명, 6억 2천여 만원을 집행했습니다.

 

초기에는 월곡재단에서 직접 광고를 통한 모집을 하고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나 사업비 절감과 조금 더 객관적인 선발을 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장학금으로 기부하여 선발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소득자료와 성적을 기반으로 저소득 우수학생들에게 지급하여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수혜가 되기 위한 방법입니다.

 

 아울러 부설 연구소에서의 서포터즈 등 근로장학까지 포함한다면 총 16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4) 국제기능올림픽 한국대표 귀금속공예 선수 후원

 

우리 재단에서는 재단 창립 이후 격년으로 진행하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를 위해 후원해오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에게 지원하는 것은 연습용 순금 2,000만원 상당을 지급하고 있죠.

 

 

2011년 41회 영국 런던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는 이민기 선수를 후원하여 금메달을 획득하고 우리나라가 종합우승을 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2013년 42회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는 전홍 선수를 후원하여 금메달을 획득했고, 마찬가지로 종합우승을 일궈냈습니다.

2015년 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윤상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2017년 44회 UAE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는 정상규 선수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금년 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한창 진행 중에 있는데요.

귀금속공예 부분 국가대표는 이배윤 선수,

금메달을 꼭 획득하여 다시 한국이 종합우승을 으루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10년 간 5회 대회에 걸쳐 다섯 명의 국가대표에게 1억원이 넘는 순금을 지원했으며, 항상 국위선양을 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5)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지난 10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행한 사회복지기금은 총 2억 8천여 만원입니다.

 

2010년부터 매년 종로구에 2,000만원을 지원하여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해 드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때는 JBM 장학생들이 나서서 자원봉사을 실시해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혼모 복지센터인 동방사회복지회, 종로구 양로원인 청운양로원 등에 매년 기부하고 있습니다.

 

6) 기부금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장학재단으로 당연기부금단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법이 바뀌어 2021년부터는 모든 기부금단체는 모두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을 받아야 합니다.

 

 

장학금과 연구비, 사회복지비 등 세 가지 목적으로 기부를 받는데요.

지난 10년간 기부자는 71명, 기부금은 1억 4,444만원을 받았습니다.

 

기부한 금액은 많고 적음을 떠나 감사하게 받고 있고, 정확히 필요한 곳에 100%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재단사무실에서 10주년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취하며 기념촬영 ​)

다음은 주얼리신문에 나온 기사를 올려드립니다.

 

창립 10주년 맞는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연구·장학·표준화·시설지원·사회복지사업 중점추진

   국내 주얼리산업 대표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호, 이하 월곡재단)이 오는 8월 24일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월곡재단은 (주)리골드의 창업자로 50여년을 주얼리산업에 몸담아 온 이재호 이사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국가산업에 이바지하고자 사재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우리나라 주얼리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추구하며 설립됐다. 

 

2009년 8월 24일 개최한 리골드 장학재단 발기인총회를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월곡재단은 ▲연구조사, 정보자료, 마케팅, 산업컨설팅, 포럼, 세미나, 출판 등 주얼리산업 정보뱅크와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연구사업’ ▲주얼리관련 전공자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주얼리산업의 국가 경쟁력 및 공정거래를 위한 ‘표준화사업’ ▲교육기관 시설 및 기자재를 지원하는 ‘시설지원사업’ ▲사회복지기관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사업’ 등 다섯 가지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두고 왕성하게 활동 중으로 명실공히 국내 귀금속보석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했다.

 

 

이 가운데 연구사업을 위해 2010년 3월 2일 개소한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WJRC)’는 산업관련 연구자료와 통계자료를 구축, 매년 주최하는 한국주얼리산업전략포럼과 한국주얼리디자인포럼을 통해 주얼리시장 진입과 새로운 사업전개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정부 정책개선 등 공공의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같은 해 도입한 ‘주얼리 브랜드 매니지먼트(JBM) 장학과정’은 고급인력을 요구하는 업체들로 하여금 큰 관심을 모으는 동시에 졸업생들의 주얼리 창업으로도 이어지며 산업 전반에 젊은 바람을 불어넣어 준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목적사업이 가능했던 이유는 재원마련을 위해 출연금으로 매입한 건물에서 발생하는 임대료와 업계인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기부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대통령상, 2015년 종로구청장상, 2016년 국회의장상, 2017년 대한민국 대상 등을 수상한 이재호 이사장은 “창립 당시 오해도 있었지만 업계에서 인정받는 재단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10년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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