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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풍경

by 해피이즈나우 201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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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풍경

 

 

하늘공원 아래쪽에는 쭉쭉뻗은 메타세콰이어길이 있습니다.

하늘공원에 방문하면 꼭 들러서 구경하고 가는 곳인데요.

 

운전하시는 분들은 강변북로를 달리다보면 하늘공원 아래쪽 쭉쭉뻗은 나무들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월드컵대교 북단에서 하늘공원 서편까지 900여 미터에 이르는 산책로에 시원하게 하늘 높이 뻗은 메타세콰이어는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풍경을 담았습니다.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가는 길(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늘공원쪽으로 나와 월드컵대교 남단까지 가서 우측 올림픽대로와 나란히 하는 숲길로 들어서면 됩니다.

 

 

혹은 노을공원쪽 주차장에서 이동하면 더 가깝게 갈 수 있습니다.

 

주차장 주차요금은 10분당 300원입니다.

장애인, 유공자, 경차, 저공해차량, 다둥이 등은 할인이 되니 챙기시기 바랍니다. 

 

서울 도심 가까운 곳에 이런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다는 것이 다소 으아스럽습니다.

 

월드컵공원하늘공원, 노을공원, 평화의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5개의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난지쓰레기 매립장을 생태복원하면서 이곳에 메타세콰이어를 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999년에 조성하였으며 하늘공원 남쪽(아래쪽) 산책로에 900여m의 시원하게 뻗은 산책로를 조성한 것입니다.

하늘공원 사면의 울창한 녹음과 어어러져 월드컵공원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는 은행나무와 함께 화석나무로 유명합니다.

 

 

신생대 지층에서 발견된 세쿼이아와 닮은 나무인데, 그렇다고 완전히 같은 종은 아니라서 조금 다른 특성을 가진 나무라는 뜻의 접두사 메타를 붙여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란 이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는 원래 중국이 원산지로 호수나 강가에 심어 기르는 낙엽송입니다.

성장속도가 무척 빨라 공원수나 가로수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늘공원의 메타세콰이어는 1999년에 식재되어 20년 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높이 솟은 나무가 된 것처럼 성장속도가 빠르답니다.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는 3~4중으로 심어져 있습니다.

강변북로에 가장 가깝게 식재되어 있는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메타세콰이어길은 가을이 되면 밤색 잎이 떨어지면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늦가을에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3~4중으로 심어진 모습

 

가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메타세콰이어 잎들이 노르스름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가을에 걷기좋은 서울의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하늘공원에서 핑크뮬리와 억새도 구경하고 꼭 들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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