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소식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소식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는 야외 스케이트장이 개장한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 실외 나들이가 쉽지 않지만 아이와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스케이트를 즐기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내손안에 서울 기사에 나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소식을 전해 드릴께요.

 

이번 2019~2020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금일(12월 20일)부터 개장을 하는데요.

단돈, 1,000원으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고, 제로페이라면 700원에 즐길 수 있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겨울왕국 서울을 즐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늘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52일간 개장합니다.

지난해 1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을 정도로 겨울나들이 장소로 서울의 대표명소가 되었습니다.

 

오후 5시에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즌 운영을 시작하는데, 개장식이 있는 날엔 저녁 8시까지 무료로 개방합니다.

 

개장식은 피겨 유망주들이 펼치는 '팀블레싱' 공연과 아이스 댄스팀의 축하공연,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됩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안내

 

이용시간 평일(일~목) 10:00 ~ 21:30, 주말(금~토) 및 공휴일 10:00 ~ 23:00

크리스마스(12.24~25)와 송년제야(12.31)에는 다음 날 00:30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입장료 1,000원(제로페이 결재시 30% 할인, 700원)

매일 제로페이로 결재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케이트장 입장료를 100원에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에는 스케이트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고, 1회권으로 1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안전모도 무료로 대여가 됩니다.

 

휴무일은 없습니다.

단,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에는 운영이 중단됩니다.

 

금년에는 지난해에 비해 스케이트 아이스링크 면적을 21% 확대하여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했고, 열린공간으로 디자인도 변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인기를 끌었던 빙상종목인 컬링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강습과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컬링체험은 강습반과 체험반으로 나뉘는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스케이트를 즐기면서 즐겁고 아름다운 겨울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주말, 성탄절, 송년제야, 설명절 등 시기별로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분비되어 있습니다.

 

스케이트 및 컬링강습 안내

 

예약방법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에서 접수

예약기간 각 회차별 1주일 전부터 강습시작 3일전 마감

강습료 평일 20,000원(주 4회), 주말 15,000원(주 2회)

 

스케이트 강습시간(50분)

평일엔 10:00, 11:30, 17:30, 19:00

주말엔 10:00, 11:30

 

컬링 강습시간(50분) 10:00, 11:30

 

 

별도의 프로그램도 진행이 되는데요.

 

미션! MC를 이겨라, 음악의 신 퀴즈게임 등 상시 이벤트를 먀일 진행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K-POP, 서커스, 마술 등 메인 공연을 진행해 즐겁게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