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수여식 이모저모

지난 11월 28일, 오후에 2018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1년간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기관, 기업 등의 노고를 치하 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유공 시상식입니다.

 

본 시상은 소외계층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라 그 의미가 남다른 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실시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수여식을 스케치해 봤습니다.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수여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하여 수상기관, 관계자, 가족 등 200여 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식전공연, 시상식,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식전 공연으로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청아' 응원단의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화려한 응원곡에 맞추어 신나게 응원하는 동작들이 수상자들의 분위기를 업~시켜 주네요.

 

본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수여식 사회자 모습

 

본 시상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께서는 해외 출장 중이라 참석을 못하고,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손인웅 이사장과 윤준병 서울시청 행정 1부시장이 참석을 했습니다.

 

손인웅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의 환영사

자원봉사의 길을 걸어온 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인사를 전하며, 우리 모두 자원봉사의 길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격려하며 보다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수상자들은 호명을 하면 오늘 하루 만큼이라도 꽃길을 걸으라는 의미로 이런 레드케펫을 걷게 설치를 해 놓았습니다.

 

누구를 위해 봉사한다는 것이 보통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온통 자기 자신만 아는 지금의 세상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윤준병 서울시청 행정1부시장의 격려사

국가와 지방자체단체에서 해야 할 일을 자원본사자들의 봉사로 사회가 더욱 따뜻해짐에 감사하고 격려를 해 준다는 인사말씀이 이어집니다.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됐습니다.

 

각 구청에서 선발된 유공자들과 유관기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동행프로젝트로 대학생과 관리교사 등의 순서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구청별로 다양항 퍼포먼스로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는 모습이 딱딱하기만 한 시상식을 재미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장상으로 194명이 수여를 받았습니다.

개인 활동자 80명, 자원봉사 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와 기업이 23곳, 관리자, 대학생 등 54명, 활동기관 6곳, 관리교사 18명 등입니다.

 

시상식을 마치고 응원영상 상영, 합창단 축하공연, 퍼포먼스,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으신 분들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