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겨울풍경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겨울 풍경

 

 

지난 주말 드라이브할 겸해서 송도 센트럴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부담되고 추운 날씨지만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들이라 드라이브라도 해야 기분전환이 되네요.ㅎㅎ

 

겨울이지만 이국적인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송도센트럴파크 공원 한 바퀴를 도는데 거리가 4km 조금 안되는 거리이기 때문에 1시간 정도 걷기에 좋은 곳이네요.

 

송도 센트럴파크 겨울풍경을 담았습니다.

 

GCF브릿지에서 바라본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풍경

 

송도 센트럴파크를 이용할 경우엔 주로 지타워(G Tower) 건물을 이용합니다.

 

 

주말엔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고, 코로나 시국이 아니라면 지타워 전망대에 올라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일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있는 건물로 아시아 최초로 유치한 UN 국제기구 본사 중 대표적으로 GCF(녹색기후기금)가 입주해 있는 건물이기도 합니다.

 

지타워(G-Tower)는 센트럴파크 내에 있는 공공청사로 33층 건물인데, 무료로 송도 센트럴파크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타워 1층 로비

 

IFEZ 홍보관이 있는 지타워 전망대는 코로나로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멈춰있어서 아쉽습니다.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주상복합 아파트 

 

송도센트럴파크 트라이보올 

서쪽에 세워진 공연장으로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많은 광고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 GCF 브릿지

 

호수 1교의 조형물

 

아파트가 단조롭지 않고 개성있는 모습으로 지어 송도센트럴파크의 이국적인 풍경이 연출되나 보네요.

 

센트럴파크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물은 역시 포스코타워 송도(구. 동북아무역타워)입니다.

68층 높이로 잠실의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기까지 우리나라에서 한 때 가장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포스코타워 송도에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호텔(36~64층)이 있고, 오피스와 전망대 격인 파노라믹 65라는 바&다이닝이 꼭대기층에 있다고 하네요.

 

지금도 고층빌딩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전에 묵었던 센트럴파크호텔

송도 센트럴파크 전망과 야경이 무척 아름다운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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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사슴농장

 

명경정이라고 적힌 정자

 

경원재 엠배서더 인천호텔과 센트럴파크호텔

 

송도코마린이스트보트하우스에서는 구르미보트와 문보트, 패밀리보트, 투명 카누 등을 탈 수 있는데, 이 추운 날에도 호수를 즐기는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 한옥마을로 가는 길

 

한옥마을은 한옥호텔, 한옥 식당, 문화체험 등 다양한 시설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전통혼례를 하는 부부도 있어, 한국의 옛 문화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으며,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산책을 하면서 한옥의 미를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송도센트럴파크에 즐비한 고층 아파트 모습

 

UN광장에 있는 익살스러운 조형물에서는 분수가 나오는 곳이네요.

 

센트럴파크를 천천히 한 바퀴 도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다소 쌀쌀한 겨울 날씨지만, 걷기 시작하면 걸을만하더군요.

무엇보다도 주위 이국적인 풍경이 예뻐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