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산 장안사3 예천 가볼만한 곳, 회룡포 전망대 (비룡산 회룡대) 예천 가볼만한 곳, 회룡포 전망대 (비룡산 회룡대) 부처님 오신날, 예천 장안사에 들렀는데요. 이곳까지 왔으면 회룡포 전망대인 회룡대를 지나칠 순 없습니다. 부처님오신날 예천 장안사 풍경 회룡포 전망대(회룡대)는 비룡산 장안사를 지나 용왕각에서 산길에 난 계단을 따라 5분 정도 올라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처럼 휘감아 돌아 나가면서 모래사장을 만들어 육지 속의 섬 같은 풍경을 만든 마을입니다. 마을을 350도 돌아 나가기 때문에 멀리서 봤을 때 섬처럼 보이는 것이죠. 이런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비룡산 회룡포전망대인 회룡대에 올라야 합니다. 회룡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회룡포 마을 금년이 가문 탓인지 모래사장이 모두 드러난 상태이고, 5월이라 주위 자연이 싱그럽습니다... 2022. 5. 22. 부처님오신날 예천 장안사 풍경 부처님오신날 예천 장안사 풍경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석가탄신일이 묶여있던 징검다리 연휴에 처가에 다녀왔는데요. 석가탄신일 전날, 예천 장안사에 장모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장안사는 회룡포 전망대가 있는 비룡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역민들과 전망대 가는 사람들이 잠시 들리는 사찰인 듯합니다. 산속에 고즈넉하게 자리한 작은 사찰이라 더욱 정감어린 사찰로 다고오는 곳이죠. 5월의 신록이 푸르른 계절, 꽃도 많고 부처님오신날의 장안사 풍경을 담았습니다. 장안사 경내 모습 장안사는 조계종 8교구 본사에 해당하는 직지사의 말사로 등록된 작은 사찰입니다. 절에 있는 건물이래 봐야 대웅전과 응향전, 영산전, 삼성각 등이 다입니다. 장안사로 올라오는 길이 무척 싱그럽습니다. 새싹이 막 올라온 옅은 녹색의 계절인 5월.. 2022. 5. 21. [예천여행] 회룡포를 안은 천년사찰, 장안사 [예천여행] 회룡포를 안은 천년사찰, 장안사 삼계는 유심이요, 만법은 유식이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 국태민안을 염원하여 전국 세 곳에 장안사를 세웠다고 합니다. 위로는 금강산 장안사가 있고, 아래로는 양산 장안사 그리고 국토의 중간인 용궁에는 비룡산 장안사라고 합니다. 비룡산 장안사는 삼국통일 이후에 세워진 절로 천년 세월을 함께 해온 천년고찰인데요. 천년 신라에 학이 춤을 추듯 봉우리들이 힘차게 굽이치고 구름을 담아 놓은 듯 비룡이 꿈틀거린다 하여 비룡산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비룡산 장안사는 회룡포 전망대가 있는 해룡대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회룡포를 구경하는 분들이 꼭 들리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작년에 방문했을 때에는 공사 중이라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공사가 마무리되어 잠시 둘러볼.. 2020. 10.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