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품송2 [보은여행] 보은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보은여행] 보은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충북 보은군은 충청북도의 남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소백산맥을 경계로 하여 경북 상주시, 서쪽으로는 청주시와 대전시, 남쪽으로는 옥천군, 북쪽으로는 청주시와 괴산군이 접하고 있습니다. 보은군은 삼한시대에는 마한에, 삼국형성기에는 백제가 서북부를, 신라가 서북부를 점유했고 신라 지증왕(502년) 때 삼년산군으로, 경덕왕(742) 때 삼년군으로 불렸으며, 고려 태조(940년) 때에는 보령으로 불렸습니다. 조선 3대 임금인 태종이 왕자의 난을 일으켜 왕이 되었으나 자책에 시달리다 심신을 다스리고자 속리산 법주사에 와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돌아가는 길(1416년)에 지명을 보은(은혜를 갚는 땅)이라 하였습니다. 이때부터 보은이란 지명이 사용됐고, 이로부터 7년 후 경상.. 2024. 1. 14. 신미대사의 한글창제 역사 왜곡논란을 벌인 보은 정이품송 공원 신미대사의 한글창제 역사 왜곡논란을 벌인 보은 정이품송 공원 보은 속리 정이품송은 수령이 600년 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크고 아름다운 소나무로 천연기념물 103호 지정되어 있는데요. 조선시대 7대 임금인 세조가 속리산 법주사로 어가행렬할 때 임금이 타고 있던 가마(연)가 소나무 가지에 걸리자 소나무 스스로 가지를 위로 올려 무사히 지나가도록 해서 정 2품 벼슬을 내려 '정이품송'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보은 정이품송] 여전히 고고한 자태의 정이품송 정이품송을 구경하고 하천 너머에 있는 정이품송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2019년에 훈민정음마당으로 개방했다가 조선 초기 승려이자 지역 인물인 신미대사를 한글 창제 주역으로 묘사해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이후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마친 후 정이품송공원 이름으.. 2023. 12.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