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봄 풍경1 청계천 봄 풍경 연한 봄 날씨에 점심식사 후 가가운 곳에 청계천이 있어 오랜만에 청계천을 걸었습니다.인적도 드물고 화창한 날씨에 청계천을 산책하니 봄이 한창이란 걸 깨우치게 하는 것 같네요. 청계천은 원래 10.84km, 유역면적 59.83㎢로 북악산, 인왕산, 남산 등으로 둘러싸인 서울 분지의 모든 물이 여기에 모여 동쪽으로 흐르다가 왕십리 밖 살곶이다리 근처에서 중랑천과 합쳐 서쪽으로 흐름을 바꾸어 한강으로 빠지는 작은 천이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청계천은 자연하천 그대로여서 홍수가 나면 민가가 침수되는 물난리를 일으켰고, 평시에는 오수가 괴어 매우 불결하였는데, 태종이 개거공사를 벌여 처음으로 치수사업을 시작하였다고 전해집니다. 1958년에 복개공사에 착수. 1960년에 1단계로 광교~주교 1~4가 간을 간선도로로 만.. 2022. 4.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