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바위길1 오이도 배다리선착장, 황새바위길 풍경 오이도 배다리선착장, 황새바위길 풍경 오랜만에 오이도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잔뜩 흐린 날씨라 오이도 일몰은 구경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풍경이었네요. 시흥시 오이도는 정왕동 서쪽 바닷가에 위치하며 원래 육지에서 4km나 떨어진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22년 군수용 소금채취를 위해 육지와 연결된 곳입니다.한때 오이도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시화방조제가 만들어진 이후 오염으로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가 정화공사를 마친 후 맛과 경관을 즐기는 명소로 다시 태어난 곳이죠. 오이도 제방 북쪽에 오이도 배다리 선착장이 있고, 그 옆에 밀물과 썰물에 따라 움직이는 부잔교로 만들어진 황새바위길이 있어서 잠시 걸었습니다. 오이도 배다리선착장 옆에 있는 황새바위길 황새바위길.. 2024. 7.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