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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의 백지영 공연 in 노들섬

by 해피이즈나우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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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의 백지영 공연 in 노들섬

 

 

어제 저녁, 노들섬에서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백지영이 나온다는 소식에 잠시 라이딩도 할 겸 해서 다녀왔습니다.

 

지난 28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티켓팅을 했는데 이미 무료로 진행된 입장권은 마감된 상태, 입구에서나마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공연장 진입로와 노들섬 건물 옥상은 사고방지를 위해 통제되어 있고, 대형 스크린으로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운드 빵빵 입구에서 화면으로나마 보니 실제 보는 것만큼은 못하지만 그럭저럭 볼만 했습니다.

노들섬에서 열린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 2일차, 백지영 공연 모습과 노들섬 야경을 담았습니다.

 

노들섬 육교에서 바라본 노들섬 모습

저녁이 화려하네요.

 

 

노들섬은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섬으로 2019년에 이르러서야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기지로 개발되어 시민들의 쉼터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노들섬 이야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노들섬 풍경] 축제가득 노들섬 한 바퀴(가는 방법, 주차장 정보)

 

노들섬 잔디마당에도 조명이 들어왔네요.

 

노들섬 건물 조명이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2022 서율뮤직페스티벌은 지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진행되고 있는데요.

금요일 저녁 이틀차에 백지영 등이 출연한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2022 서울 뮤직페스티벌 개최 안내

 

축제기간 10.13~10.16(4일간)

시건 본 공연 19:00~21:00

장소 노들섬 잔디마당, 노들스퀘어

프로그램 메인공연, 차세대 스타공연, 음악과 뷰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

 

서울뮤직페스티벌 본 공연이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진행되고 있고, 조금 떨어진 노들스퀘어에서 대형 화면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노들섬 한 바퀴를 돌고 잔디마당 방향으로 나오니 서울뮤직페스티벌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관객이 적은데 조금 더 입장권을 발매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날 공연에는 백지영을 비롯해 발라드 가수인 이석훈과 김필, 재즈가수인 웅산, 독특한 음색의 알엔비(R&B) 가수 SOLE 등이 출연했는데요.

첫 번째 가수로 sole이 공연했고, 두 번째로 백지영이 나오더군요.

 

드디어 백지영의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역시 가창력 짱!

 

멀리서 봐도 바로 앞에 생생한 음향과 노래가 들려 화면으로 봐도 볼만 했습니다.

 

이날 가수 백지영이 부른 노래는 사랑해요, 내 귀의 캔디, 잊지 말아요 등 네 곡을 불렀습니다.

감미롭고 매혹적인 호소력 있는 음색이 백지영의 매력입니다.

 

영상으로 잠시 관람해 보세요.

스마트폰이 좋지 않아 빛이 세니 잘 나오지 않다 보니 하나만 올립니다.

 

셋째날(15, 토)인 오늘은 파워풀(Powerful Stage)을 주제로 다이나믹 듀오, 정홍일 밴드, N.Flying(엔플라잉), 미란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폭발적인 열기를 자랑하는 가수들이 강렬하고 짜릿한 소리를 만들어 내고요..

넷째날 마지막 날(16, 일)에는 원더풀(Wonderful Stage)을 주제로 거미, 김재환, 에일리, 하현상, LUCY가 참여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됩니다.

 

모레 저녁에 다시 찾아 거미와 에일리의 공연을 볼 예정입니다.

 

공연 시작할 무렵 잠시 노들섬을 한 바퀴 돌았는데요.

뮤직라운지 아래로 내려가서 360도 한 바퀴 도는데 20분이면 충분하더군요.

 

노들섬 둘레길에서 보는 한강 야경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여의도 방향 야경입니다.

 

여의도 63빌딩

 

노들섬 북쪽, 한강대교 북단과 용산구 야경입니다.

 

노들섬 동쪽

망망대해 바다같이 넓은 한강이 펼쳐져 있습니다.

 

한강야경 너무 아름답죠?

 

한 바퀴를 돌아 다시 한강대교 남단 야경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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