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행복의 유효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영화.서평.전시.공연

[코딩 도서]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지식, 한빛미디어

by 해피이즈나우 2022. 11. 15.
반응형

[코딩 도서]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지식, 한빛미디어 

 

 

코딩이란 프로그래밍 언어로 보통 통용이 되는데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IT 기술이며, 그 IT기술을 코딩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코딩이 중요한 점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인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해외 각국은 코딩을 정규교육으로 편입시키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소프트웨어교육(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체험단에서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지식''이라는 책을 신청해서 받았는데요.
IT 지식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고, 그 IT 지식을 코딩과 어떻게 연결 짓는지에 대해서 개괄적인 코딩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지식

출판일 2022년 5월 25일
지은이(저자) 고현민
출판사 한빛미디어 
가격 18,000원
페이지 324(혼공 용어노트 제외)

 

 

저자인 고현민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프로그래밍 언어에 흥미를 느끼면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스타트업에서 개발팀장을 역임하는 등 실무를 닦고 여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얄팍한 코딩지식'이란 유튜브 채널까지 만들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혼공얄코는 어렵게 느껴지는 코딩지식을 혼자 때로는 유튜버 알코와 함께 공부하는 사람을 말하는 신조어라네요.

혼공족, 혼공스처럼요. ㅎㅎ

 

혼자 해도 충분합니다!

1:1 과외하듯 배우는 IT 지식 입문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학습, 오래 기억하는 학습,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학습 등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독자들의 한 마디를 읽어 보면 누구나 쉽게 코딩에 대해서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페이지에 첫 독자가 전하는 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비전공자로서 코딩을 배우기 위해서 무엇부터 학습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지식을 통해 꼼꼼한 가이드를 제공해 주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업무처리를 하는데 IT 지식의 부족함을 느끼다가 이 코딩도서를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지식이라는 코딩도서가 코딩지식이나 IT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훌륭한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말하고 있네요.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지식은 7단계 길잡이로 진행됩니다.

 

 

핵심 키워드를 공부하고, 해당 절에서 배울 주제와 개념을 짚어 줍니다.

중요한 부분은 말풍선을 통해 강조하고 있고, 핵심 개념과 용어를 단계별로 학습합니다.

때론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한 내용은 더 자세히 공부하고 절이 끝나면 핵심 포인트를 짚어보며 리마인드 합니다.

마지막으로 7단계에서는 문제를 풀어 보면서 공부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지식은 1장에서는 IT 업계 용어를 알아보며 개발과 개발자를 이해합니다.

 2장에서는 개발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용어를 배우며 개발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요.

3장에서는 여러 가지 개발 용어를 바탕으로 개발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개발이 뭔지 궁금했지만', '개발자와 소통해야 하지만', '개발자가 되고 싶지만' 기존 IT 지식서에서는 시원하게 알 수 없었던 진짜 코딩 지식을 혼공얄코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각 절의 마지막에 나와 있는 핵심 포인트와 확인문제입니다.

 

문제를 보면 학창시절의 시험공부(?)를 한다는 강박관념이 들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부담없이 이번 절에서 공부한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점수가 안나오면 다시 한번 보면서 이해도를 높이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컴퓨터 관련 학과를 졸업했지만, 옛날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해본 후 코딩은 아직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코딩에 대한 체계적이고 IT 용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점은 저로서도 무척 유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첨부한 뱔책부록에는 혼공 용어노트가 정리되어 있는데요.

용어를 색인시켜 바로 찾아볼 수 있게 만들었으며, 코딩과 관련한 용어들을 설명하고 자세한 내용은 본문의 페이지를 찾아가서 확인할 수 있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지식은 어려운 코딩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코딩이란 무엇이며, IT 용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IT 필독서라고 할만한 책입니다.

코딩을 모르는 사람들이 사전에 두려움을 제거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코딩에 관심있는, 컴퓨터 전공이 아닌 일반인들을 위한 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코딩을 배우지 않더라고 현대인이라면 IT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져야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IT에 대한 상식을 함양하는 데에도 유용한 책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