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공원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

서울숲공원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

 

 

서울숲공원에 들렀으면 꼭 둘러보기를 추천해 드리는 곳은 곤충식물원입니다.

이제 겨울로 접어 들어서서 추운 야외보다는 따뜻한 실내에서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깐요.

나비정원도 있는데, 겨울에는 개방하지 않고 있습니다.

 

늦가을 서울숲공원 풍경(서울숲 주차장 등 이용정보)

 

서울숲공원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이 있는 자리는 1971년부터 뚝도정수장으로 사용되던 곳인데요.

2005년 서울숲 조성 당시에 정수장 구조체 일부를 남겨서 쉼터로 이용하게 되었고, 2009년에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으로 만들어 조시에서 보기 힘들어진 나비와 곤충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곳입니다.

 

서울숲공원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 이야기입니다.

 

서울숲공원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 옆에는 아직도 일부 정수장이 남아 있고, 물을 정수하고 있습니다.

 

곤충식물원 앞 갤러리정원

국화꽃이 시들었지만 아직은 화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숲 나비정원

2009년 나비정원으로 처음 조성된 이후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2013년에 현재와 같이 확장되었습니다.

 

서울숲의 나비들

산제비나비, 호랑나비, 긴꼬리재비나비, 제비나비, 사향제비나비, 노랑나비, 배추흰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남방오색나비 등

 

나비정원은 동절기에는 폐장(11~4월)하고, 5월이 되면 재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숲공원 나비정원  관람안내

 

관람시간 10:00~17:00

휴무일(휴관일) 매주 월요일 

입장료 무료

 

나비정원 바로 옆에는 곤충식물원이 있는데요.

 

 

서울숲공원 곤충식물원 관람안내

 

관람시간 10:00~17:00(11~2월은 11:00~16:00)

휴무일(휴관일) 매주 월요일

입장료 무료

 

서울숲 곤충식물원은 서울숲 곤충식물원에서는 100여 종의 희귀 열대 식물과 곤충들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좋은 곳입니다.

 

포토존

 

선인장

 

금호선인장

두텁고 예리한 바늘로 이루어졌으며 햇빛을 좋아하고 비교적 고온에서 잘 자라는 선인장 종류입니다.

 

물고기

 

설가타육지거북

육지거북 중 왕성하게 움직이며 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육지에 살도록 진화해 수영을 전혀 못한다고 합니다.

 

우피루파

멕시코 중부에 위치한 호히밀코 호에 서식하는 점박이도롱뇽과의 일종이며, 특이하게 생겼네요.

 

곤충식물원의 작은 오솔길

 

판다고무나무

동남아시아지역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나무로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표본전시실

 

나비들

 

ㅅ계의 곤충 표본전시

 

2층으로 올라갑니다.

이곳에서 바로 옆에 있는 나비정원의 나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벌레잡이 식물들

 

끈끈이주걱, 벌레잡이제비꽃, 파리지옥, 시타시나, 네펜데스, 사라세니아...

세계적으로 720종이 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있네요.

 

유독식물, 난타나

 

제라늄(좌)과 루셀리아(우)

겨울에 이렇게 꽃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말바비스커스

 

하와이 무궁화

 

극락조화라는 특이한 꽃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식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