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가성비 좋은 아침식사, 내멋대로콩나물국밥 & 더꼬치다

조천읍 가성비 좋은 아침식사, 내멋대로콩나물국밥 & 더꼬치다

 

 

제주여행 첫 날, 동생 회사에 내려주고 조천읍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생긴 식당으로 보이는 내멋대로콩나물국밥 & 더꼬치다라는 식당인데요.

 

콩나물국밥과 꼬치 요리 2가지를 메인으로 하는 식당이고,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문을 열기 때문에 조천읍 근처 아침식사 하기에도 무난한 곳입니다.

 

내멋대로콩나물국밥 & 더꼬치다 식사 후기입니다.

 

내멋대로콩나물국밥 & 더꼬치다는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다음(Daum)에서는 검색이 안되고, 네이버에서만 검색이 됩니다.

내비게이션에 조천읍 신북로 202를 검색해서 가면 되는데 조천읍 주민자치센터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음(Daum)에서는 내멋대로 도다리라는 상호가 나오는데, 예전에 운영하던 도다리 횟집이었나 봅니다.

 

내멋대로콩나물국밥 & 더꼬치다 영업시간은 07:00~15:00로 아침식사와 점심식사 시간에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휴무일은 없으며, 명절 당일에만 휴무하고 있고, 주차장은 식당 옆에 3~4대 공간이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없었고, 이후 아침식사하러 몇 팀이 들어오더군요.

 

내멋대로콩나물국밥 & 더꼬치다의 메인은 콩나물국밥인데, 일반적인 콩나물국밥이 아닌 황태 콩나물국밥과 김치통나물국밥입니다.

그리고 추가 공깃밥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멋대로콩나물국밥 & 더꼬치다 메뉴

 

황태와 김치 콩나물국밥이 각각 6,500원으로 무척 저렴합니다.

제주도에서 6000원대 식사는 찾아보기 힘들죠,.

 

 

꼬치류에는 삼겹살꼬치, 순살꼬치, 파닭꼬치, 소세지꼬치, 떡삼겹꼬치, 팽이삼겹꼬치, 소떡소떡, 도둠꼬치, 닭껍질꼬치, 가래떡꼬치, 은행꼬치 등이 있습니다.

 

내멋대로콩나물국밥은 체인점이 아닌 독자적인 식당으로 운영하는 것 같고, 더꼬치다는 체인점으로 보입니다.

 

김치콩나물국밥과 황태콩나물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날달걀을 국밥에 풀어 먹는 형식인데요.

일반적인 콩나물국밥과는 보시는 것처럼 차이가 납니다.

 

반찬은 새우젓과 오징어 젓갈 그리고 깍두기입니다.

 

황태콩나물국밥은 콩나물국밥에 황태를 조금 넣은 요리였습니다.

공깃밥은따로 나오지 않고 국밥에 함께 말아 나옵니다.

 

김치 콩나물국밥

보기에도 김치국물이 붉게 나와 해장으로 무척 어울리는 음식이었습니다.

 

날달걀을 풀어 먹으니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 딸아이가 주문한 소떡소떡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조천 내멋대로콩나물국밥 & 더꼬치다

조천읍 가성비 좋은 식당, 아침식사로도 점심식사로도 무난해 보이는 상차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