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행복의 유효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전라.제주권 여행

올레길 1코스 종달리 소금밭 풍경 및 구좌읍 종달리 맛집, 순희밥상 (고두심 다녀간 식당)

by 해피이즈나우 2023. 6. 7.
반응형

올레길 1코스 종달리 소금밭 풍경 및 구좌읍 종달리 맛집, 순희밥상 (고두심 다녀간 식당)

 

 

올레길 1코스는 시흥리에서 시작하여 말미오름, 알오름, 종달리사무소, 종달리 소금밭, 목화휴게소, 성산갑문, 수마포, 광치기 해변에 이르는 15.1km 길이로 소요시간은 4~5시간이 걸리는 올레길 첫 코스입니다.

 

올레길 1코스 중간에는 종달리 옛 소금밭이 있고, 동생이 동네 맛집이라며 소개해 준 순희밥상이 있습니다.

순희식당은 여행하는 사람들이 들리는 식당이 아니라 동네사람들이 이용하는 작은 식당이 가깝고, 예전에 탤런트 고두심 씨가 다녀간 곳이라고 합니다.

 

올레길 1코스에 있는 종달리 소금밭 풍경순희밥상에서 식사한 이야기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마을에 있는 옛 소금밭

 

 

종달염전(종달리 소금밭)은 제주 최초의 염전이며, 소금생산의 주산지였다고 합니다.

1573년 조선시대 중기에 강려 제주목사가 봉달리 해안 모래판을 염전 적지로 지목하고, 이 마을 유지를 육지부로 파견하여 제염술을 전수받게 하고 제염을 장려했다고 합니다.

 

소금하면 종달리, 종달하면 소금이라는 등식이 성립한 때가 있었고, 종달리를 가리켜 소금바치(소금밭+이), 소금쟁이라고 불렸습니다.

 

올레길 1코스, 종달리 소금밭 표지판

 

해방 후에는 육지부 천일염이 대량으로 들어오면서 수지를 맞추지 못해 종달리 소금밭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지금은 그 염전지가 수답으로 바꾸는 제주의 간척지 사업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갯벌-염전-논-갈대밭으로 변해온 것입니다.

 

종달리 마을 너머엔 제주 동부해안 전망이 끝내주는 지미봉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미봉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마을입구 동북방향에 있으며, 해발 165.8m, 높이 160m에 이릅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오름으로 다른 오름에 비해 제법 경사가 있고 높은 오름이라 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최고의 오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망좋은 제주오름] 지미봉 (지미오름)

 

종달리 소금밭의 명성이 지금은 사라졌지만, 종달리 소금밭 체험시설이 있는데요.

관람시간이 지나 내부에 들어갈 수는 없었네요.

 

종달염전, 종달리 소금밭 체험시설에서는 옛날 종달리 소금밭에서 소금을 만들던 방법, 소금을 채취하던 도구 등을 볼 수 있고 아이들의 초콜릿만들기, 소금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옛날 종달리 소금밭이었던 곳의 모습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풍경입니다.

 

올레길 1코스의 종달리 소금밭을 구경하고 순희밥상으로 이동했습니다.

 

순희밥상 영업시간은 11:30~20:00, 14:30~17:30까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주차장은 근처 마을길에 세워두면 됩니다.

 

순희밥상은 보시다시피 동네의 작은 식당입니다.

테이블이 3~4개 정도만 있습니다.

 

제주출신의 연기자 고두심이 다녀가면서 사장님과 찍은 사진이 걸려 있네요.

 

 

채널A에서 '고두심이 좋아서'라는 프로그램 1화에 세화오일장과 종달리가 나오면서 들린 곳인데요.

순희밥상의 순희가 사장님이라고 합니다..

 

순희밥상 상차림

순희밥상 9,000원, 제주 은갈치조림 33,000원(2인), 고등어구이/조림/13,000원, 옥돔구이 성게국정식 16,000원, 소불고기 12,000원

 

순희밥상으로 주문했는데요.
가성비도 좋고 반찬이나 찌개 등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달리 올레길 걷는다면 순희밥상에서 한 끼 해결하고 가도 좋은 종달리 맛입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