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광릉수목원 카페, 육림호 휴게소 카페

포천 광릉수목원 카페, 육림호 휴게소 카페

 

 

광릉숲길과 광릉 국립수목원은 서울 근교 걷기 좋은 숲길로 많이 알려진 곳인데요.

여름에도 그늘 아래를 걸으니 운치있고 재밌었습니다.

 

서울 근교 걷기 좋은 숲길, 광릉숲길 (광릉숲 둘레길)

포천 광릉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예약, 주차장, 입장료 및 여름풍경

 

 

광릉수목원 육림원에는 휴게소 카페가 있는데요.

더운 여름에 시원한 음료 한 잔 하며 호수를 바다로는 풍경이 멋진 곳이었습니다.

 

통나무집으로 만들어진 국립수목원 육림호휴게소 카페

 

 

1989년 당시 간벌재의 용도개발을 목적으로 건축했으며, 귀틀집 보급의 지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귀틀집은 자연미와 함께 콘크리트의 20배, 벽돌의 10배 높은 단열성이 있고, 습도조절 기능과 방음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국립수목원 육림호휴게소 내부 모습

 

몇 가지 종류의 빵과 음료

 

국립수목원 육림호휴게소 카페 메뉴

 

아메리카노 4,500/4,900원, 카페라떼 5,500/5,800원

'다양한 차 종류와 라떼, 에이드, 주스, 아이스림 등이 있는데, 가격은 국립수목원인데 다소 비싼 편입니다.

 

휴게소 카페 앞에서 바라보면 국립수목원 육림호가 펼쳐져 있습니다.

 

 

육림호는 광릉숲에 있는 작은 호수로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어울려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래 숲의 수원함양과 그 물의 이용을 보여주기 위해 댐과 발전기를 설치했으나 지금은 발전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자몽에이드와 복숭아 아이스티로 더위를 날려 봅니다.

 

육림호 휴게소 카페는 광릉 국립수목원에 있는 유일한 카페로 잠시 풍경을 보며 쉬었다 가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