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뮤직 페스티벌 in 노들섬, 출연가수(라인업) 등 소개

서울뮤직 페스티벌 in 노들섬, 출연가수(라인업) 등 소개 

 

 

서울뮤직 페스티벌(Seoul Music Festival, SMF)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행사인데요.

올해도 노들섬에서 김윤아, 빅마마, 크라잉넛, 소란 등이 출연해 무료로 시민들에게 음악을 선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11일 오전 11시에 티켓 오픈과 함께 많은 인원이 몰려 네이버 예약시스템이 다운되기도 하며 일찌감치 전 회진 마감이 됐더군요.

그래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 앉아서 음률을 들을 수는 없지만, 주변에서 노래라도 들을 수 있어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 일정 및 출연가수(라인업) 등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들섬 잔디마당이나 노들섬 노들스퀘어에 앉아도 충분히 음악감상을 할 수 있거든요.

 

본 내용은 서울시 내손안의 서울의 '김윤아·빅마마…노들섬 '서울뮤직페스티벌' 11일 예약 오픈'을 인용해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9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노들섬에서 열립니다.

올해 뮤직축제는 '노들섬에서 듣는 나만의 감성 플레이리스트, 축제같은 일상'이라는 주제로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행사로 진행됩니다.

 

사울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에 첫 선을 보인 후 노들섬이 일반에 공개되면서 2022년부터 노들섬으로 옮겨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보면서 흥겨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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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은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타원형의 섬으로 백로가 놀던 돌이라는 의미의 노돌에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중지도로 불리며 과거엔 백사장과 스케이트장으로 사용되었고, 한강 개발이 되면서 출입이 금지된 섬이 되었습니다.

 

이후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기지로 2019년 9월에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노들섬 한 바퀴를 돌면 한강의 4면을 실감나게 구경하면서 산책할 수 있고, 특히 저녁의 한강 야경은 환성적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멋지답니다.

 

노들섬에서 바라본 한강야경

 

서울뮤직페스티벌 메인 무대는 ‘노을 스테이지’(노들섬 잔디광장)인데요.

 

매일 오후 5시경부터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인디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고요.

음악전문 실내공연장인 ‘나루 스테이지’(라이브하우스)에서는 인디씬(Scene)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실력파 밴드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뮤지션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뮤직 토크쇼 ‘나만의 플리 토크쇼’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에 노들서가에서 대중음악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인 김윤하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9월 27일(금) 출연가수(라인업)

메인무대 17:00 : 크라잉넛, 나상현씨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CHS

 

9월 28일(토) 출연가수(라인업)

메인무대  17:00 :  김윤아, 김수영, 아도이(ADOY), 더픽스(THE FIX)

나루스테이지(라이브하우스) 15:00 : 하현상, 소수빈, 불고기디스코

노들서가 13:00 : 뮤직 토크쇼 ‘나만의 플리 토크쇼’ - 더픽스(THE FIX), 불고기디스코

 

9월 29일(일) 출연가수(라인업)

메인무대  17:00 :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과 함께 빅마마, 소란, 안신애

나루스테이지(라이브하우스) 15:00 : 카디(KARDI), 유다빈밴드, 김사월

노들서가 13:00 : 뮤직 토크쇼 ‘나만의 플리 토크쇼’ - 카디(KARDI)

 

무대를 즐기기 전 뮤지션들을 먼저 만나는 특별한 경험과 더불어, 꼭꼭 숨겨둔 뮤지션들의 플레이리스트를 헤드폰을 통해 함께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내내 포토부스, 타투 스티커 서비스, 프린팅 티셔츠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나만의 노들플리 노래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노들스퀘어에서 진행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축제를 더욱 즐겁게 해 줄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