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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신차 등록] 자동차 등록 및 이전등록 서류 등 방법 - 영등포구

by 해피이즈나우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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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신차 등록] 자동차 등록 및 이전등록 서류 등 방법 - 영등포구 

 

 

NF 쏘나타를 2007년에 구입해서 거의 18년을 타다가 이번에 그랜저 하이브리드로 바꿨습니다.

아날로그로 살다가 완전 디지털 세상으로 갑자기 바뀐 기분?

딱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ㅎㅎ

 

임시번호차를 달고 나온 신차를 등록하러 영등포 차량등록사업소가 있는 영등포구청 별관에 들렀는데요.

셀프로 신차 등록하는 방법, 자동차 등록과 자동차 이전등록 서류와 방법 등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처를 바꾸기 위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무척 고민했었는데요.

주변에서 아직까지는 전기차는 시기상조라는 많은 의견으로 하이브리드로 결정했네요.

 

이번에 새로 구입한 2025년식 그랜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에 옵션을 몇 개 장착하니 차량 가격과 등록비까지 5,000만원 가까이 들었습니다.

 

넓은 실내와 편안한 좌석 그리고 각종 디지털 기기로 이루어져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2025 그랜저 하이브리드 연비, 옵션 등 제원과 가격, 헤이딜러 계약 내용

 

차량을 인수받으면서 받은 서류 - 임시운행허가증과 차량인수증

신차 등록할 때 필요한 서류랍니다.

 

신차의 경우에는 임시허가를 받은 이후 10일간만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10일 안에 차량등록을 해야 합니다.

 

차량을 인수받은 후 가장 먼저 신차 검사를 해야 하는데, 전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 같아 하지 않았네요.

 

그리고 자동차 보험가입을 해야 하는데요.

차대번호와 차량가격을 알려주면 됩니다.

 

자동차 제작증과 영수증은 딜러로부터 받았고,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등은 공영주차장 등 할인을 받기 위해 저공해자동차 증명서까지 받았습니다.

물론 휘발유나 경유차라면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자동차 등록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

 

주소지 관할 구청(시군구청)으로 가는 것이 원칙이고요.

서울시 같은 경우엔 다른 구청의 교통행정과로 가도 되고, 구청이 아닌 차량등록사업소에 가도 된답니다.

 

전 영등포구에 거주 중이라 영등포구청에 갔는데요.

본관이 아닌 별관에 교통행정과가 있어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영등포구청 별관 1층에 교통행정과로 갔습니다.

 

영등포구청 교통행정과 모습

 

차량등록 번호표를 뽑고 번호 호출 시 차량등록업무를 할 수 있는데요.

기다리는 동안 비치된 자동차 신규등록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접수부터 자동차 번호판 다는 데까지 30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자동차 등록 피요 서류

 

1. 신규등록 신청서(비치된 용지 작성)

2. 자동차 제작증(제작사, 딜러에게 받음)

3. 임시운행 허가증(차량 인도 시 받음)

4. 임시 번호판(신차를 가지고 가면 됨)

5.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증명서 사본

(이미 가입했다면 생략가능-전산조회)

6. 개인 신분증(대리인 방문 시 위임장)

7. 저공해증명서(해당차량) - 자공해 스티커 발급용

 

장애인, 국가유공자가 등록할 경우 등본과 복지카드 혹은 증명서, 국가유공자증 등을 지참하면 되고요.

공동명의 등록 시에는 비치된 공동명의 합의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자동차 신규등록 신청서 양식입니다.

방문 전 미리 작성해서 가지고 가면 더 편하겠네요.

 

자동차 이전등록 신청서

 

기존에 타던 차는 18년이나 되었지만, 아직 잘 운행되고 있고, 총거리가 이제 20만 km 밖에 안돼 중고차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때 자동차 이전등록을 하기 위해 이전등록 신청서를 가지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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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전등록 신청 시 필요 서류

(개인인 경우만 적을게요)

 

양도인(파는 사람, 넘기는 사람)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 자동차 양도증명서(비치 서식), 자동차 매도용 인감증명서(본인 방문 시 생략)

 

양수인(사는 사람, 받는 사람)

신분증, 이전등록 신청서(비치 서식), 자동차 양도증명서(비치서식), 위임장(본인 방문 시 생략)

 

자동차 이전 등록 또한 미리책임보험에 가입한 후 신청해야 합니다.

 

셀프 신차 등록 접수 후 직원이 번호판 종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8자리 필름식 번호판은 21,500원, 8자리 페인트식 번호판은 6,800원입니다.

새 찬데 번호판도 조금 있어 보이는 필름식 번호판으로 신청했습니다.

 

여기서 신차 등록 접수 수수료는 2,000원

 

그리고 10개의 차량번호를 제시하고,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골랐습니다.

다른 지역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차량 취득세를 밥부하기 위해 다른 창구로 가라고 일러 줍니다.

서류를 제출하면 차량 취득세 고지서를 준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취득세 특례가 적용되어 40만원을 할인해 주네요.

 

취득세는 은행이나 공과금납부 기계 혹은 입금으로 세금을 납부하면 됩니다.

영등포구청 별관엔 세입금 무인수납기가 있어서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세금까지 납부했으면 수입인지 판매소에서 수입인지를 구입합니다.

인지대금은 3,000원

 

그리고 처음 방문했던 등록창구로 가서 인지까지 제출하면 모든 처리가 마무리됩니다.

 

자동차등록증이 나왔고, 자동차 번호판 2개도 주는데요.

 

직접 달 수 있으면 공구를 이용해 달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차량등록소에 대기 중인 분에게 부탁하면 됩니다.

(구청 직원이 직접 달겠냐고 물어봐서, 달아달라고 하니 대기 중인 분을 소개해 주더군요)

 

필름식 번호판이냐, 페인트식 번호판이냐에 따라 번호판 부착 수수료가 달라지는데요.

전 필름식이라 별도 패널까지 붙여야 해서 수고료 3,000원 포함, 총 18,000원을 드렸네요.

 

임시번호판을 떼어내고 앞뒤로 새 번호판을 장착했습니다.

임시번호판은 신차 등록 창구에 반납해야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신차를 타고 운행합니다.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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