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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영등포시장 모습 및 주차장 정보

by 해피이즈나우 2026.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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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장을 보기 위해 영등포시장을 찾았습니다.

영등포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서울의 근현대산업화 과정을 그대로 품고있는 서남권 최대의 전통시장입니다.

 

영등포시장은 여러 성격의 시장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어 워낙 크다 보니 크게 네 구역으로 나뉩니다.

일반적인 재래시장인 영등포 전통시장을 비롯해 생활잡화 등을 판매하는 영등포유통상가, 영등포의 산업역사를 봉주는 영등포 기계상가&공구거리, 영등포역과 연결하는 영등포시장 지하쇼핑센터 등이 그것입니다.

 

영등포시장 풍경과 영등포시장 주차장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영등포전통시장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3번 출구에서 나와 300미터 정도 이동하면 영등포시장 교차로에 입구가 있습니다.

그 아래에 영등포시장 지하쇼핑센터가 있습니다.

 

 

영등포전통시장 영업시간은 06:00~22:00

휴무일은 매월 3째주 일요일

주차장은 따로 없어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영신상가 옆에 있는 영보주차장(영등포로 233)

30분마다 2,000원이 가산돼 1시간 4,000원, 2시간 8,000원 등입니다,

 

영등포시장 북쪽에 있는 영등포동 제1공영주차장(영등포로 53길 28)

30분에 900원, 1시간 1,800원입니다.

 

 

 

영등포시장 교차로에 있는 영등포시장 입구

 

농산물과 건어물 도소매를 기반으로 순대골목 음식점들을 포함해 맛집들이 즐비한 시장입니다.

1956이라고 적혀 있듯이 영등포시장은 1956년에 형성된 오랜 역사의 재래시장입니다.

 

서울 서남권에서는 유서깊은 시장입니다.

1980년대 이전까지는 허허벌판이었던 강서구와 양천구, 광명은 물론 멀리는 부천과 부평, 김포에서까지 와서 시장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지금은 젊은이들은 많이 찾지 않고 중년 이상이 주로 찾고 있고, 멀리에서 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울러 쾌적함에서 조금 떨어지다 보니 일부러 찾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 보였습니다. 

 

생선가게

 

꽃가게

 

영등포시장도 현대화시설을 통해 비를 맞지 않는 돔형태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전통시장 자체도 워낙 큽니다.

 

로터리상가, 동남종합상가, 삼구상가, 영신상가, 남서울상가 등이 모두 이런 아치형 돔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영등포는 제분, 방직 등 공장이 많이 있었다네요.

 

6.25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몰려들면서 한강 이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상권으로 급성장하면서 영등포시장에 없는 것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다는 말이 돌 정도로 물자가 풍성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전성기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대형 백화점과 타임스퀘어가 들어서면서 쇠퇴하기 시작해 위기를 맞았고, 최근엔 현대화와 맛집으로 조금씩 소문나면서 젊은층의 뉴트로 명소로 소개되곤 하는 것 같습니다.

 

영등포시장 모습

일요일 오후인데 너무 한가한 모습

 

시장 안에 상가는 많은데 이렇게 손님이 없어서 운영이 될까 싶은 생각이...ㅎㅎ

 

이곳은 식당 밀지지역

저렴한 가격에 반주할 수 있는 곳도 많이 있었습니다.

 

옥가게들

 

또 다른 식당골목

영등포시장엔 오랜 역사의 순대골목을 비롯해 닭곰탕&닭칼국수, 호떡&꽈배기 등의 먹거리가 유명합니다.

 

영등포시장 순대골목

냄새가...ㅠㅠ

 

영등포시장을 이루고 있는 영신상가

지하 1층에서 4층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영등포시장역 지하에 있는 영등포시장 지하쇼핑센터

 

주로 옷과 신발, 잡화 등을 취급하고 있는 지하상가인데요.

아무래도 재래시장이다 보니 젊은 사람들 옷보다는 중년 이후의 옷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상가별로 영업시간은 다른데 보통 09:00~12:00에 문을 열고 21:00에 문을 닫고 있습니다.

휴무일은 2, 4째주 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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