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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신림역 가성비 맛집, 육갈탕 신림역점(24시간 영업)

by 해피이즈나우 201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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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가성비 맛집, 육갈탕 신림역점(24시간 영업)

 

 

신림역에 볼 일이 있어 들렀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찾아간 식당

육갈탕 신림역점

 

요즘 보통 갈비탕 한 그릇에 만원 정도 하는데 6,500원 한다는 광고문구에 현혹되어 들어가게 되었네요.

 

육갈탕

갈비탕과 육개장이 맛있는 집, 육갈탕

처음엔 단독매장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체인점이네요.

 

 

체인점 이래봐야 부천 본점과 노량진 1, 2호점, 신림역점, 장안점 등이 전부인 듯 보입니다.

육갈탕은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많이 소개된 집입니다.

 

육갈탕_2

육갈탕 신림역점24시간 운영식당입니다.

그리고 위치는 신림역 2번 출구 포도몰 지나서 10여 미터 올라가면 좌측 편에 표지가 있어서 찾기는 쉽답니다.

 

육갈탕_3

이 집의 메리트는 당연 저가 식단입니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육갈탕의 노하우 4가지

유통구조축소, 단순한 주방업무, 무인결재, 정직제조

 

 

한마디로 홀에는 일하는 사람이 없고 주방에만 요리사가 있는 구조의 식당입니다.

 

육갈탕 메뉴로는 대왕갈비탕이 6,500원, 전주육회비빔밥이 5,900원, 보양육개장이 5,900원, 보양전복육갈탕이 9,000원 등입니다.

 

육갈탕_4

육갈탕의 원칙

 

육갈탕_5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종업원이 없고, 손님들이 모두 셀프로 해야하는 식당이죠.

요즘 최저임금 인상으로 직원 채용을 망설인다고 하는데 앞으로 이런 식당이 더 늘어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육갈탕_6

우선 메뉴부터 선택해서 결재해야 합니다.

손님이 결재하면 주방에서 접수하여 요리가 시작되겠네요.

 

 

육갈탕_7

반찬도 셀프

 

육갈탕_8

담아놓은 그릇이 있길래 가져왔습니다.ㅎㅎ

 

육갈탕_9

주문이 들어가면 주방에서 호출번호가 뜹니다.

그럼 손님이 직접 가져와서 드시면 되는 구조.

 

물론 다 먹으면 정리하고 식기는 식기 반납처에 넣고 나가면 끝!

 

육갈탕_10

고기는 최상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6,500원짜리 대왕갈비탕에 들어간 갈비는 많은 편이네요.

국물이 시원하고 생각보다 맛이 좋네요.

밥 한 공기 말아서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신림역이 유흥가가 많아 24시간 영업으로 운영하는 것 같고요.

고시생 및 학생들이 많아 저렴하게 운영하는 듯 보입니다.

 

(육갈탕 신림역점은 최근에 검색해보니 폐점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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