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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 이야기

귀여운 고양이 풍년이

by 휴식같은 친구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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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고양이 '풍년이'

 

 

지난 주말 딸아이가 삼촌이 기르고 있는 고양이가 보고 싶다고 해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아기 고양이일 때부터 보아온 고양이라 그동안 정이 들었는지 종종 다녀오곤 했네요.

 

고양이에게 줄 간식 몇 가지를 사서 일요일 하루 종일 삼촌집에서 놀다가 왔습니다. 

 

 

 

고양이 이름은 풍년이

이제 1년 정도 된 수컷 고양이입니다.

 

 

 

풍년아~ 이름을 부르니 욕을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1년 전 동생이 일하는 회사 창고에서 길냥이가 새끼를 여섯 마리나 낳아 기르고 있던 것을 목격하면서 풍년이와의 인연은 시작됐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발각된 어미 고양이는 어느 순간 새끼들을 모두 다른 곳으로 이주시켰는데, 유독 젓을 먹지 못해 앙상한 뼈만 남아 있는 새끼 고양이 한 마리만 남아 있더랍니다.

 

 

 

1개월도 채 안된 아기 고양이는 자기 몸을 일으킬 힘도 없이 다 죽어가고 있어서 동물병원에 데려가 겨우 살린 주인공이 바로 풍년이랍니다.

동생 회사 앞에 있는 식당이름이 풍년식당이라 이름도 간단히 풍년~ㅎㅎ

 

 

 

내버려 뒀으면 이 세상 고양이가 아니었을 풍년이가 벌써 이렇게나 컸습니다.

 

 

 

애교도 나무 많아서 주인이 들어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고양이

강아지 같은 애교도 갖추었습니다.

 

 

 

딸아이는 진즉부터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자며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여행을 자주 가다 보니 제 입장에서는 키우고 싶지만 맡겨 둘 곳이 마땅치 않고, 데리고 다니기에도 어려워 지금까지 무시하여 왔네요.

 

 

 

근래 들어 유기견 입양하는 쪽으로 강아지를 키워 보자고 결심을 했는데, 가만히 보니 하루 종일 풍년이와 같이 있다보니 기침을 하는 등 털 알레르기 현상을 보이는 딸아이

 

 

 

알레르기 덕분에 설득해서 강아지 키우자는 소리는 수면 아래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언제 다시 키우자고 할지 모를 일이네요.ㅎㅎ

 

 

 

장화를 신은 듯한 발

너무 귀엽고 예쁘게 생겼죠? ㅎㅎ

 

 

 

귀여운 고양이 발바닥 사진을 찍으려고 애를 쓰다가 드디어 찍었습니다.

 

 

 

너무 귀엽네요. ㅎㅎ

 

 

 

동생의 고양이 기르기 모습을 보니 결코 쉬워 보이지가 않습니다.

강아지보다는 청결하다고는 하지만 털 빠짐을 보니 장난이아니더라고요.

 

매번 퇴근하면 방청소하고 털을 제거해주는 반복되는 작업을 가장 우선하고 있다고.

 

 

 

딸아이 삼촌집에서 하루 종일 풍년이와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볼 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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