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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여행] 보길도 동천석실 (in 윤선도 부용동 원림)

by 언제나 휴식같은 친구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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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여행] 동천석실 (in 윤선도 부용동 원림) 

 

 

보길도로 들어와 가장 먼저 윤선도 원림에 있는 윤선도 문학관과 세연정을 관람하고, 두 번째 윤선도 유적지인 동천석실로 이동했습니다.

 

보길도 윤선도 원림(부용동) - 윤선도문학관/세연정/낙서재/곡수당/동천석실

보길도 가볼만한 곳, 세연정 (in 윤선도 부용동 원림) 

 


동천석실윤선도 원림에 있는 정자인데요.

 

곡수당 건너 산 중턱 절벽 위에 지은 1칸짜리 집으로, 풍경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라고요.

고산은 여기서 독서하며 사색을 즐겼다고 합니다.

 

동천석실은 걸어서 다녀오는데 30~40분은 족히 걸리는 거리라 더운 날씨에 다녀오는 것은 무리다 싶어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앞의 두 장은 직접 원거리에서 찍은 사진이고, 나머지는 완도군 문화관광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동천석실 모습입니다.

 

동천석실은 주자학에서 신선이 산다는 선계세상으로 부용동을 한눈에 굽어 볼 수 있으며 낙서재의 정면에 바라보이는 산자락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입구 길가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관람시간은 상시로 개방되고 있습니다.

 

3,306m²(1,000여 평)의 공간에 한 칸 정자와 석문, 석담, 석천, 석폭, 석전을 조성하고 고산이 차를 마시며 시를 지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석담에는 수련을 심고 못을 둘로 나누어 물이 드나들 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구멍을 파고 다리를 만들어 '희황교'라 칭하였고, 지금도 석실 앞에는 도르래를 걸었다는 용두암차를 끓여 마신 차바위가 남아있습니다.

 

낙서재가 보이는 곳에 자리한 동천석실

 

동천석실은 하늘로 통하는 동굴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날씨가 선선하고 맑은 날 올라가면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가히 신선이 바라보는 풍경일 듯싶네요.

 

고산 윤선도는 당시에 상당한 재력가였나 봅니다.

제주도에 가는 길에 풍랑을 만나 보길도의 수려한 풍경에 반하여 당시 25채나 되는 정자나 건물을 짓고 풍류를 즐기며 문학에 정진을 하였다고 하니깐요.

 

이번엔 무더위에 올라가지 못했지만 다음에 보길도를 찾는다면 꼭 올라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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