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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가든 카페, 스누피 카페의 비주얼에 반했어요~

by 해피이즈나우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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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가든 카페, 스누피 카페의 비주얼에 반했어요~

 

 

요즘 제주도의 핫한 여행지는 스누피가든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주도 핫한 여행지, 스누피가든 입장료와 할인 그리고 스누피 이야기
스누피가든, 너무나 귀여운 가든하우스 전시 모습

스누피가든, 볼거리 가득해 산책하기 좋은 야외가든

 

스누피가든에는 두 곳의 카페가 있는데요.

하나는 스누피가든 가든하우스에 있는 카페 스누피이고, 다른 하나는 야외가든에 있는 루시의 레모네이드 카페입니다.

 

스누피가든을 구경하려면 최소 3시간 이상은 필요하다 보니, 식사를 하거나 차 한잔하면서 간식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곳에 4시간 30분 정도 머물며 구경했으니깐요.

 

가격은 비싸지만, 세련되고 넓은 공간의 카페에서 비주얼이 끝내주는 음료와 간식들을 보면 먹지 않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스누피가든에 있는 카페 스누피, 스누피 캐릭터 관련된 선물을 사는 피너츠 스토어, 야외가든에 있는 루시의 레모네이드 카페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누피가든 전시장이 있는 가든하우스에 있는 카페 스누피 모습입니다.

엄청 넓은 공간에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아래층인 1층에는 피너츠 스토어가 있고, 위층인 옥상에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카페 스누피 영업시간은 스누피가든 영업시간인 09:00~18:00입니다.

스누피가든과 마찬가지로 휴무일 없이 365일 영업하고 있네요.

 

귀여운 스누피 캐릭터가 붙어있는 벽면에 둥근 탁자 테이블이 고급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창밖으로도 자리가 있어 포근할 땐 야외 스누피가든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스누피, 만찬타임~

 

곳곳에 스누피 캐릭터를 활용한 공간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이곳이 주문하는 곳입니다.

 

카페 스누피 메뉴를 볼까요?

 

루시의 가든샐러드 14,000원, 피너츠 베이스볼 부라타 샐러드 16,000원

우드스탁 에그 샌드위치 15,000원, 스누피 골프클럽 샌드위치 15,000원

피자 18,000원, 팬케이크 15,000원, 프랜치 토스트 14,000원

 

 

작은 조각 케이크 종류가 7,000~9,000원

레모네이드 8,000원, 스누피카노(아메리카노)가 6,000원, 카페라떼 6,500원 등으로 가격이 다소 비쌉니다. 

 

다만, 주문한 음료나 간식을 받아들면 비싼 이유를 다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카페 스누피 음료 메뉴들입니다.

아메리카노가 6,000원이면 바닷가 카페보다 비싸다고 할 수 있겠네요.ㅜㅜ

 

스누피 머그컵 등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이스 스누피카노 두 잔과 우드스탁 에그 샌드위치 하나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27,000원?

입장료와 맞먹는 가격이 나오네요.ㅎㅎ

 

차임벨도 너무 귀엽습니다.

 

아이스 스누피카노가 먼저 나왔습니다.

잔도 예쁘고, 아메리카노 위에 얼린 스누피 모양의 얼음이 올려져 있어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ㅎㅎ

 

커피 위의 스누피 보이시나요?

이런 비주얼을 보니 비싼 가격이 어느 정도 이해를 하려고 하게 됩니다.

 

커피 맛도 다행히 좋네요.

 

이어서 우드스탁 에그 샌드위치(15,000)가 나왔습니다.

작은 샌드위치 3개와 감자튀김이 있고, 스누피 만화가 그려진 종이가 있네요.

 

둥지 속에 숨은 수다쟁이 우드스탁처럼 노란 에그 스프레드가 들어간 샌드위치로 베이컨과 아보카도가 들어가 있어서 맛있습니다. 

 

삶의 큰 즐거움 중 하나는 저녁밥과 함께하는 유쾌한 대화지....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유쾌한 대화는 못했지만, 보기 좋고 맛있는 커피와 샌드위치로 약간의 배를 채우고 즐거운 여유를 가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옥상으로 올라가면 누워서 마실 수 있는 의자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누피 가든 일대를 조망할 수도 있답니다.

 

두 번째 스누피가든의 카페는 야외가든의 스누피 페르소나 암석원 앞에 있는 루시의 레모네이드 카페입니다.

야외가든이 넓어 잠시 추위를 피하거나 더위를 피하며 머물다 가면 좋은 곳입니다.

 

루시의 레모네이드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손님은 거의 없네요.

 

이곳 루시의 레모네이드 카페의 영업시간은 가든하우스에 있는 카페 스누피와 다르더군요.

12:00~17:00까지만 영업하며, 그것도 마감 30분 전까지만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휴무일은 없습니다.

 

이곳에서는 루시의 레모네이드 카페이기에 레모네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색갈이 곱고 예쁘네요.

 

마지막으로 스누피가든의 캐릭터인 스누피 관련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피너츠 스토어 모습입니다.

 

스누피를 캐릭터로 하는 초콜릿과 캔디 등도 있고요..

 

스누피 인형들도 있습니다.

다만, 이곳 역시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ㅜㅜ

 

딸아이가 사달라고 하는 스누피 모자

하지만, 흥미를 잃으면 창고로 갈 것 같아 포기를 시켰습니다.ㅎㅎ

 

대신 스누피 캐릭터가 그려진 캔디와 젤리를 샀어요.

스티커도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누피가 그려진 작은 액자 하나

 

스누피 그릇까지 구입했네요.

 

 

스누피가든은 작년에 오픈한 핫한 여행지인데요.

스누피라는 캐릭터로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젊은 남녀 연인들이 더 많이 찾는 곳입니다.

비싼 입장료에 비해 볼거리가 많아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 거예요.

 

제주여행가서 스누피가든 고려 중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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