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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나들이, 구읍뱃터(월미도여객터미널 시간표)

by 해피이즈나우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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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나들이, 구읍뱃터(월미도여객터미널 시간표)

 

 

구읍나루터, 영종선착장이라고 부르는 구읍뱃터는 영종대교와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기 전에 육지로 통하는 유일한 뱃길로 영종도의 물류 집산지이자 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고려시대에는 국제무역선 왕래가 있던 뱃터로 송나라 사진들이 머물던 경원정이 있던 곳이죠.

 

그러다보니 예전부터 구읍뱃터 주변에는 먹거리가 많은 상업시설들이 많이 들어서 있고,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대교, 인천대교 개통 후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주말이면 주차전쟁까지 치를 정도로 식도락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구읍뱃터와 지금은 유일하게 운항하는 월미도 여객터미널 시간표와 가격을 소개하겠습니다.

 

월미도행 여객터미널이 있는 구읍뱃터 진입로입니다.

 

 

영종대교가 개통된 뒤에도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월미도를 통해 영종도를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구읍뱃터에서 월미도 선착장까지는 소요시간이 10분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월미도행 여객터미널 모습

우리가 방문한 날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어 문을 닫고 있더군요.

 

구읍뱃터 월미도 여객선 시간표입니다.

 

영종도 구읍뱃터 → 인천 월미도행 배 시간표

07:30~17:30까지 매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인천 월미도 → 영종도 구읍뱃터행 시간표

08:00~18:00까지 매시 정각에 출발합니다.

(토요일 및 휴일엔 첫 배가 운행을 하지 않음) 

 

 

월미도 여객선 가격(편도)

대인 3,500원, 경로 2,000원, 학생 1,500원, 소인 1,000원

일반 승용차 7,500원, 경차 6,500원, 승합차 7,500원 등입니다. 

 

구읍뱃터가 있는 해변 풍경

근처에 국제공항 이용객들과 여행객들을 위한 호텔들이 들어서 있고, 활어센터와 횟집들, 그리고 바다전망의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읍뱃터 모습

월미도행 여객선에

월미도까지 여객선을 통해 차량으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선착장이라 갈매기들이 많이 있어서 새우깡주며 구경하기 좋은 곳이네요.

 

이곳은 관광형 낚싯배 선착장 모습입니다.

 

다음날 아침에 우리가 숙박했던 인터루프탑호텔 숙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잔잔해셔서 월미도와 구읍뱃터를 오가는 여객선이 다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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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 보이는 섬은 물치도

해안선길이 1.2km로 조선시대에 강화해협의 거센 조류를 치받는 섬이라고 해서 물치도라 불렀다고 하며, 무인도이나 여름철엔 일시적인 관광용 취락이 형성되곤 한다네요.

1919년에 제작된 지도에는 작약도라는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당시 미국 군함 5척이 리델신부의 안내로 이 섬 앞에서 정박한 뒤 강화도 해협의 손돌목을 지나 광성진 전투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때 미군은 이 섬을 우디아일랜라 칭하였고, 병인양요 때는 프랑스 함대의 이름을 따서 보아제(Boisee)라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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