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파주출판도시 문학수첩)

해리포터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파주출판도시 문학수첩)

 

 

오랜만에 파주출판도시에 다녀왔는데요.

파주 지혜의 숲에서 책을 읽고, 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을 구경했습니다.

 

파주 가볼만한 곳, 파주 지혜의 숲 (in 파주출판단지)

파주 출판도시 가볼만한 곳, 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 활자의 숲

 

 

지혜의 숲에 비치되어 있는 책만드는 파주출판도시 소식지를 보니 해리포터 팝업 스토어,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구경하러 갔습니다.

한 때 딸아이가 해리포터 시리즈에 빠져 전편을 모두 봤거든요.

해리포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무척 좋아할 만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출판하고 있는 문학수첩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8월까지 10개월간 열리고 있는 해리포터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 모습을 소개하겠습니다.

 

해리포터 팝업 스토어가 열리고 있는 문학수첩 사옥

해리포터 시리즈를 국내에 출간해오고 있는 출판사가 바로 문학수첩입니다.

 

 

런던, 오사카, 뉴욕을 방문하는 모든 해리포터 팬들이 꼭 방문해야 하는 곳,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가 파주출판도시에 지난해 10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하우스 오브 미나리나 파주는 영화 '해리포터'와 '신비한 동물사전'의 그래픽 세계를 20년 넘게 제작해 온 그래픽 디자이너 미라포라 미나와 에두아르도 리마 두 사람의 이름을 따 온 것입니다.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는 런던숍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에 오픈해 10개월 동안 파주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리포터 팝업스토어(하우스 오브 미나리나 파주) 관람안내

1층은 소품을, 2층은 도서 위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팝업스토어 일시 2021. 10.15 ~ 2022. 8.14

관람시간 10:30 ~ 17:30(30분전 입장마감)

휴무일 월~화요일

관람료(입장료) 무료

주차장 건물 앞 도로

전시장소 문학수첩 사옥 1층

 

미나리마는 호그와트 입학통지서, 도둑 지도(머로더스 맵), 예언자일보, 블랙 가문 가계도 등 영화 속 대표적이고 사랑받는 소품들을 디자인했으며, 영화 완결 후에도 테마파크 및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해리포터 세계관을 지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해리포터 포스터들

포스터 가격이 27,000원이며, 패브릭으로 된 포스터는 30,000~5만원대까지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리포터를 보지 않았지만, 집사람과 딸아이는 전편을 봤기 때문에 무척 흥미롭게 관람하더군요.ㅎㅎ

해리포터 팝업스토어가 오픈한 이래 해리포터 팬들의 끊임없는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라포라 미나와 에두아르도 리마

 

해리포터 이야기

 

해리포터 엽서

 

해리포터에서 볼 수 있었던 수많은 소품들

 

해리포터 팬들은 이곳에서 미나리마가 영화를 위해 창조해 낸 아트워크를 담은 프리미엄 아트 프린트, 문구, 액세서리, 홈웨어 컬렉션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양의 노트, 해리포터 포스터

 

2층 도서코너로 이동하는 공간은 포토존으로 구성했습니다.

2층 도서코너는 외부로 나가서 들어가야 합니다.

 

약병 레이블카드 9,000원

 

가격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가격을 넘어 서고 있습니다.

해리포터를 보지 않아서 이런 생각이 드는 건가? ㅎㅎ

 

일러스트가 들어간 카드(8,000)

 

2층으로 올라가면 해리포터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어린이 해리포터 시리즈

 

모든 도서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해리포터 자저의 최신작인 '크리스마스 피그'라는 작품의 포토존

 

한쪽엔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 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해리포터 책갈피(15,000)와 지팡이 볼펜(23,000), 플레잉카드(30,000)

 

딸아이가 구입한 호그와트 입학세트(17,000원)

 

해리포터 팬이라면 해리포터 팝업스토어인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에 들러 구경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