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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및 생활정보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 증상 및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by 해피이즈나우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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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 증상 및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여의도 성모병원에 진료보러 갔다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에 관한 책자가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란 체내의 지질대사의 이상으로 혈액 내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정상보다 높아진 상태를 말하는데요.

혈액 중에 지질 또는 지방성분이 과다하게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되면 혈관 통로가 좁아져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동맥경화(지방이 혈관 벽에 붙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병)를 일으키고, 이는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과 중풍, 뇌졸증, 뇌경색과 같은 뇌혈관 질환의 유발 가능성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은 조기발견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식단조절과 규칙적인 생활, 꾸준한 운동으로 예방을 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란 무엇이고, 고지혈증 원인과 증상,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 등에 대해서 책자 내용을 기초로 정리해 봤습니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이 과다하거나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이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콜레스테롤은 혈액 내에 존재하며 신체가 원활하게 활동하기 위해서 소량이 필요하지만 지방이나 포화지방 등 콜레스테롤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고지혈증이 올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으로 인해 이들 지방질이 혈관 벽에 과도하게 쌓여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뇌경색 등의 질환이 올 수 있는데요.

문제의 핵심은 혈관 벽에 지방질이 과도하게 쌓여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데에 있습니다.

 

그래서 고지혈증은 발견보다 예방이 반드시 필요한 질환인 것입니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진단 검사

 

혈액을 통한 지질검사와 심혈관계 검사가 있습니다.

지질대사는 우리 몸에서 지방이 생성, 분해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하고, 심혈관계는 심장과 온몸에 분포돼 있는 혈관 전체를 말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4가지의 지질의 농도를 알 수 있습니다.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고밀도(HDL) 콜레스테롤 등인데요.

가장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건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이며, 지방이 혈관벽에 쌓이는 것을 가속화시키는 원흉이라고 합니다.

결국 고지혈증 치료의 목표는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방법인 것입니다.

 

 

중성지방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로 감소시켜야 하는데요.

동맥경화증, 지방간의 발생과 관련이 있고 당뇨병, 비만, 음주력이 상승의 원인입니다.

 

이에 비해 고밀도(HDL) 콜레스테롤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밀도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이 높을수록,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이 낮을수록 동맥경화증이 잘 생기는 것입니다.

 

바람직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농도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유지

중성지방 150mg/dl 미만 유지

고밀도 콜레스테롤 45~50mg/dl 이상 유지

저밀도 콜레스테롤 130 미만 유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바른 측정을 위해서는 12시간 이상 금식 후 채혈하는 것이 원칙이고, 음주는 3일 이상 하지 않은 상태여야 합니다.

최근엔 식후 고중성지방혈증이 대두되고 있는데 공복 중성지방이 정상이라도 필요할 경우에는 식후 중성지방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심혈관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위험인자들

심혈관 질환이란 뇌졸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마비, 말초혈관질환 등을 말합니다.

 

연령증가(남 45세, 여 55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흡연

심장질환의 가족력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

 

이 중에서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은 노력에 의해서 정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인자를 줄이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체질량 지수표

 

고지혈증이 발생하면 서서히 동맥경화가 발생하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고지혈증 치료방법

 

아무튼 고지혈증 진단을 받게 되면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병원에서 원인을 파악해 이를 낮추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음식을 섭취해야 하고, 정상체중 유지와 규칙적인 운동, 지질강화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정상체중(표준체중 ±10%)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근육보다는 지방을 주이는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체질량지수(BMI) 는 (체중 / 키의 제곱)으로 구해지며, 위 체질량지수에서 A, B, C, D에 따라 저체중~비만까지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1) 식사요법 :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우선 총지방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지방이 많은 육류, 내장류, 햄, 베이컨, 소시지, 치즈 등의 나쁜 음식으로 섭취를 피해야 하고요.

붉은색을 띠는 육류는 피하고 반드시 눈에 보이는 기름기는 제거하고 조리합니다.

 

닭고기는 껍질을 제거하고 가슴살 부위로 조리하며, 달걀은 노른자보다 흰자를, 코코넛 기름과 팜유가 많이 함유된 초콜릿, 프림, 라면, 과자, 빵류 등의 섭취를 줄입니다.

 

식품 중 콜레스테롤 및 지방함량

 

콜레스테롤이 아주 많이 들어 있는 명란젓, 메추리알(5알), 돼지간, 예란 노른자, 물오징어 등은 섭취를 하지 말아야 하고요.

콜레스테롤이 많은 새우, 소라, 장어, 전복 등은 줄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1일 콜레스테롤 섭취는 300mg 이하로 제한합니다.

 

고지혈증 시 식품구입 시 선택하고 제한해야 할 식품들

 

2) 운동습관

 

의사와 상의 후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앉아서 일하고 부족한 신체활동은 동맥경화증을 악화시킵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저밀도 콜레스테롤 함량을 줄이고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3) 지질강화제 복용

식사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에도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계속 높을 때에는 약을 복용해 감소시켜야 합니다.

약을 한 번 복용하면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고, 의사와의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하게 됩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은 필수입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기록지

 

 

고지혈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동맥경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고지혈증을 발생시키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한 번 걸리면 무척 위험해지는 질환이 바로 고지혈증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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