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기념관 카페, 자전거 무료 대여해주는 인천브릿지커피
인천대교 기념관에 인천대교를 조망하고 커피도 마실 겸 방문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교량), 인천대교 전망- 인천대교 기념관
인천대교 기념관 1층에 인천 브릿지커피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음료를 마시면 자전거 대여가 무료입니다.
인천대교 기념관 1층은 둥근 지구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기념관의 외관이 무척 특이하고 이색적이라 어떤 모습으로 디자인한 것인지 궁금해서 찾았는데 어디에도 나오질 않네요.
인천 브릿지커피 영업시간은 10:00~18:00까지입니다.
휴무일은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 등 3일
인천 브릿지커피는 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굿프랜드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카페를 이용하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인천 브릿지커피 이용시 자전거 무료대여 1시간 가능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1잔당 1인 대여)
처음엔 몰랐는데 차를 마시고 나오다가 이 안내표시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1시간 대여하는데 5,000원 이상 하니까 자전거 대여료로 차를 공짜로 마신 기분이 듭니다.ㅎㅎ
인천공항 기념관 카페, 인천 브릿지커피 메뉴
아메리카노 3,500/4,000원, 카페라떼 4,500/5,000원 선으로 비싸지도 않은 편입니다.
기타 차 종류와 생과일주스, 스무디 등이 있고 와플(3,500)이 아이스크림과 같이 나와 무척 맛있습니다.
원형건물로 창을 따라 둥글게 자리를 하고 있는 카페 모습
유리창에 낙서한 것처럼 보이네요. ㅎㅎ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그리고 아이스티
와플까지 주문했네요.
와플 시원하고 무척 맛있게 먹었습니다.
인천 브릿지커피 앞에 자전거가 있는데요.
6대가 남아 있어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었네요.
대여가 다 되면 빌려주고 싶어도 빌려줄 수 없습니다.
전망좋은 곳에서 커피도 마시고 자전거도 공짜로 빌려타고 너무나 만족스러운 카페입니다.
딸아이와 함께 빌린 자전거
자전거는 새 자전거인데 바닷가에 있다 보니 군데군데 녹슬었다고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없어 조금 가다 보니 바람넣는 기계가 있어 공기 주입하고 달렸네요.
씨사이드파크가 있는 영종해안남로를 따라 달려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까지 왕복 10km 정도를 달렸습니다.
작년에 씨사이드 파크에서 자전거 타려고 헸는데 너무 춥고 자전거 상태도 좋지 않아 타지 못했는데 이제야 타보게 되었습니다.
[영종도 자전거길]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자전거길, 영종해안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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