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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일리지(승용차마일리지)로 에너지 아끼고 마일리지 받아요

by 해피이즈나우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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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일리지(승용차마일리지)로 에너지 아끼고 마일리지 받아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올 겨울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이 예상된다고 하죠?

전기요금도 오르고 가스요금도 오르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 속 가정경제도 어려워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서울시에서는 매년 계절관리제를 통해 자동차(승용차) 주행거리를 줄이거나 상수도와 도시가스 사용량을 20% 이상 줄이면 최대 2만원까지 에코 마일리지를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에코 마일리지 포인트까지 받는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금년에도 서울시에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실시한다고 하니 참여해보시면 어떨까요?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 기사(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6168) 인용)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 동안 감축 결과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 상당의 마일리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의 경우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를 기준 사용량(직전 2년 같은 기간의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개인회원(가구 대표)에 1만 마일리지를 2023년 8월에 지급하게 됩니다.

참여는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11월 30일까지 회원 가입 후, 사용 중인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고객번호를 등록하면 됩니다.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의 경우 4개월간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3,920㎞)’의 절반인 1,960㎞ 이하로 운행한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에게 1대당 1만 마일리지를 2023년 5월에 지급합니다.

참여는 '승용차마일리지 누리집'이나 자치구·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찍어 등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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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개인뿐만 아니라 에코 단체회원들도 동절기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경우엔 최대 1천만원을 지급하는데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2023년 동절기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와 단체 회원이 대상이며, 4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이 직전 2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감소한 경우, 온실가스 감축 정도와 우수 실천사례를 종합 평가하여 에너지 사용 규모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을 시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여 방법은 11월 30일까지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단체회원으로 가입하고 전기(필수), 상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 고객번호 중 2가지 이상 등록하면 됩니다.

시상은 내년 8월에 단체회원 유형별, 규모별로 나누어 평가 후 에너지 사용 규모별로 최우수상 1곳, 우수상 2곳, 장려상 3~25곳 내외로 선정하는데 시상 금액은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지급받은 인센티브는 80% 이상을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업비’로 재투자해야 하고, 20%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고,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할 수도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참여하여 승용차 마일리지로 지금까지 100,000점을 받아 알차게 사용했습니다.

계절관리제 마일리지는 겨울철 운행거리를 감축하지 못해 마일리지를 받지 못했고, 연간 주행거리 감축으로 두 해에 각각 50,000점씩 받았죠.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는 서울시 소재 자동차 13 대중 1대가 참여하고 있고, 지난 5년간 누적회원 20만여명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만톤 넘게 감축했다고 합니다.

지급한 에코마일리지는 600억원대이며, 승용차마일리지는 124억원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는 지방세 납부나 현금전환, 기부, 모바일상품권 구매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 온난화를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엔 난방에너지와 자동차 운행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시기이기 대문에 자동차 운행을 줄이고 에너지를 아끼는 현명한 소비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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